이루다(164060, 대표 김용한)가 레이저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차세대 레이저 기기인 'reepot® (이하 리팟)'의 식약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리팟은 532nm파장의 Q-Switched Nd:YAG 레이저 소스에 ‘VSLS 기술’이 적용된 기기로서 컨텍트 쿨링 방식의 CPTL® 과냉각 기술과 AutoDerm® 영상처리 기술이 주요 핵심기술이다. 그 동안 기존 레이저 치료에서 532nm 파장은 색소침착(PIH)을 쉽게 유발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에 사용하지 못 하거나 치료 시 의료진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었다. 이루다가 자체 개발한 CPTL® 기술은 시술 시간동안 설정된 냉각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피부를 과냉각시킴으로써 피부의 보호와 함께 안전하게 강력한 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AutoDerm® 영상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내장된 이미지 센서로 치료부위의 위치를 인식하고, 빠르게 치료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게 되어, 정상 조직에 불필요한 에너지의 전달을 막아 손상을 방지하고 치료부위에만 안전하고 정밀한 시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루다는 독자적인 레이저 치료 기술과 코로나 엔데믹으로
글로벌 안경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강렬한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엑스트라액티브(XTRACTIVE®)’의 차세대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차 안에서도 탁월한 변색 성능을 발휘한다. 차량 내부 에서도 변색되어 운전 시에도 창 밖의 눈부시고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눈을 보호할 수 있으며, 운전 시 눈부심을 방지해 운전자의 안구 피로도를 줄여준다. 또 실내에서 최대 34% 수준의 최상의 블루라이트 차단율을 제공한다. 지난 2020년 출시된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시그니쳐 GEN8’ 제품이 제공했던 실내 블루라이트 차단율 20% 대비 더욱 향상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내의 다양한 일상 생활 속 디지털 기기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메디컬AI 스타트업 피노맥스(PMX, 대표 김한석)가 신용보증기금(KODIT)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위험한 바다에 가장 먼저 뛰어들어 다른 펭귄들도 뒤따라 뛰어들도록 이끄는 퍼스트펭귄같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선도적인 기업들을 위한 지원제도이다. 이는 기업가 정신, 창의성과 기술력, 미래 성장성 등의 사업경쟁력을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평가하고 선발된 기업들에게 3년간 최대 30억원을 지원하는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우대 프로그램이다. 2020년 3월에 피노맥스(PMX)는 MRI와 CT 영상 데이터 학습 및 분석에 차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전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직원들이 설립하였으며, 현재 흉부 CT, 뇌 MRI, 전신 MRI 영상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피노맥스는 AI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알츠하이머, 파킨슨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폐 섬유화와 같은 폐질환, 비만, 당뇨, 근감소증과 같은 노인성 질환 등에 특화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영상 기반 바이오 마커와 영상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위한 가격책정 중에 있다.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대표 김경남)이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과 함께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웨이센은 해당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되었으며, 강북삼성병원과 협력하여 강북삼성병원이 기 구축한베트남 하노이 현지 병원 내 인공지능기반 소화기 내시경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WAYMED endo’를 설치하고 재외국민과 현지 소화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의 소화기 분야 의료역량을 현지에서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베트남 의료진의 교육과 국내 의료진 간 모바일 협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복지부가 주관한 사업으로, 한국의 우수한 ICT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진출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K-의료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 현재 베트남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웨이센의 ‘WAYMED endo’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실시간 위/대장 내시경 영상을 분석해 소화기 내 이상병변을 감지하여 의료진에게 알려줘 내시경 검사 품질을 높일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웨이센은 이번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KOSDAQ 108860)가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셀바스AI는 ‘국내 1호, 다재다능한 AI 전문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은 ‘All-Rounder AI, SELVAS AI’를 슬로건을 내걸어 다양한 산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반 5가지 제품을 준비했으며 부스(Hall D, F17)에서 상용화 사례는 물론, 직접 경험할 수 있다. AI 음성지능 관련 제품에는 셀비 노트(Selvy Note)와 셀비 보이스(Selvy Voice)가 있다. ▲셀비 노트는 말하는 대로 자동 작성되는 AI 음성기록 솔루션으로 실시간/비실시간 작성 방식과 고정형/이동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전국 경찰서 조사실,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 아동학대 상담, 조사 관련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중이다. ▲셀비 보이스는 글(Text)을 입력하면 간단하게 음원 파일로 만들 수 있는 AI 오디오 콘텐츠 제작서비스로 셀바스 AI의 고품질 AI 목소리를 나만의 음성/영상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온라인에서 자주 확인되는 불법광고 사례를 담은 ‘온라인 식품․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화장품 분야 부당광고 사례집’을 4월 6일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에서는 2021년 실제로 적발된 사례를 중심으로 1부 온라인 식품·건강기능식품 분야, 2부 온라인 의약외품·화장품 분야로 나누어 온라인 광고에 대한 ➊질병의 치료․예방 표방 사례, ➋효능‧효과 과대광고 사례, ➌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사례 등을 소개하고 부당광고 해당 사유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아울러 부록에는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를 올바르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뷰노(대표 이예하)는 자사 뷰노메드 솔루션 3종에 대해 말레이시아 MDA 인증(의료기기 인증, Medical Device Authority)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뷰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함으로써 해외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바탕으로 의료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말레이시아의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18억 7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8.71%증가했으며, 2023년 2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MDA 인증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조, 수입 또는 판매되는 모든 의료기기에 대해 말레이시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기규제당국이 심사 및 인증하는 제도다. 뷰노는 이번 MDA 인증을 획득한 뷰노메드 솔루션 3개 제품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펀더스 AI™에 대한 현지 영업 및 판매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각 제품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X-ray, CT, 안저영상 등 의료영상을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기기다.
케미렌즈가 기존 렌즈를 업그레이드한 근적외선 차단용 비구면 안경렌즈 2종을 4월에 출시한다. 이번 선보이는 비구면 2종은 근적외선을 차단하는 `케미 IR 렌즈’의 굴절률 1.56과 1.74 렌즈에 적용되어 기존의 구면 렌즈 사양에 비해 한층 개선되었고, 특히 1.74의 높은 굴절율의 안경렌즈는 높은 도수의 시력을 가진 분들께 좀더 얇고, 가볍게 안경 착용이 가능하다. 비구면 안경렌즈는, 안경렌즈 면을 투과하는 빛을 넓은 범위에서도 최대한 한점으로 모일 수 있게 만들어진 렌즈이다. 구면렌즈에서 발생하는 주변부 수차와 물체 모양이 찌그러져 보이는 왜곡수차를 최소화해 안경렌즈 주변부 시야가 훨씬 선명하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인 케미렌즈는 새로운 `케미 IR 렌즈’ 비구면렌즈는 편한한 착용감과 뛰어난 시야감을 확보해, 도수가 높은 렌즈 착용자에게 충분히 기대를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Imaging Solution)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사진)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20.5% 증가한 1,931억원이라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뷰웍스 창립이래 최대 실적이다. 주력 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신제품인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와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가 전년대비 32%가 늘었고, 산업용 카메라 분야에서는 골프 열풍을 타고 골프 시뮬레이터용 카메라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47%나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 이로써 뷰웍스는 1999년 설립된 이후 22년간 단 한번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특히 2009년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연평균 18.4%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게 됐다. 이런 고성장의 비결은 지속적인 신기술,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덕분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 2020년 창립이래 최대 투자인 약 350억 투자를 단행하여 연면적 8333㎡ 규모의 제조 및 연구시설인 화성 사업장을 개장하며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했다. 경영진의 선제적 투자 결정이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또한 뷰웍스는 매년 매출액대비 11%이상의 연구개발 투자를 통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은 ‘안와골절 정복술 시 이식되는 인공 보형물(임플란트) 제작을 위한 환자 맞춤형 가이던스(이하 ‘안와골절 임플란트 가이드’)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혁신의료기술(제2022-63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안와골절 임플란트 가이드’의 혁신의료기술 선정은 ▲선천성 심장질환 시뮬레이터(혁신의료기술) ▲구강암 가이드(신의료기술) ▲견관절 치환술 가이드(신의료기술) ▲유방보존술 가이드(혁신의료기술)에 이어 다섯 번째 성과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