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대표 이병화, KOSDAQ 199800)은 지난 7일 국내 식물생명공학 분야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식물생명공학회(회장 김창길)에 참석하여 제2회 ‘툴젠기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경상대학교 생명과학과 박순주 교수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순주 교수는 토마토 꽃받침 크기와 꽃대가지 발생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밝히고 유전공학적으로 수확성을 조절하는 잡종강세 유전자 조합을 개발한 연구결과로 과거 Cell 표지를 장식한 연구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박교수는 유전자교정 기술로 수확성을 결정하는 양적인자들의 기능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최적화된 수확성을 구현할 수 있는 유전변이들을 선발하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툴젠기술상’은 대한민국의 식물생명공학 분야 과학자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한국식물생명공학회가 매년 식물생명공학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연구자를 선정하고, 툴젠이 후원해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7일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아동친화드림팀의 가정위탁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가정위탁 서비스 제공에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사례관리 차원에서 보다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음성군 위탁가정에 대한 재정적 지원,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 수행 등 중요 사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더불어 음성군 내 위탁가정모집을 위한 홍보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으며 가정위탁보호제도에서 민과 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음성군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정위탁보호 활성화와 위탁부모 풀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가정위탁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상전략 수립과 임상개발의 전략적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라마(대표 문한림)는 최근 8월 1일자로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COO, Chief Operation Officer)에 임윤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윤아 부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독아벤티스, GSK, 산도스, 애보트, 파마노비아를 포함해 글로벌 바이오 및 헬스케어 업계에서 총 26년간 다양한 업력을 쌓았다.주요 경력으로는 마케팅, 영업, 사업 개발, CE(Commercial Excellence) 이며 최근까지 제너럴 매니지먼트 포지션을 역임했다.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진단기업 알 보르그(Al Borg Diagnostics), 생명공학 기업 사우디백스(SaudiVax inc)와 진단 솔루션의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베르티스와 알 보르그 그리고 사우디백스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및 인근 국가에서 베르티스가 개발한 혈액 기반 암 진단 검사의 상용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알 보르그가 베르티스의 진단 검사 상용화와 지역별 실시를 위한 노하우 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사우디백스는 진단 검사에 대한 데이터 분석과 인허가, 공동 연구개발에 대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센소다인’이 민감성 치아 예방 및 완화 효과를 인정받은 차세대 성분 ‘플루오르화석’이 함유된 프리미엄 민감성 치약 ‘센소다인 리페어 & 프로텍트’를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 ‘센소다인 리페어 & 프로텍트’ 치약은 센소다인만의 테크놀로지로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의 주성분인 질산칼륨 대신, 이미 전 세계 학계에서 차세대 성분으로 널리 주목받아온 ‘플루오르화석’을 적용하고 있다. ‘플루오르화석(stannous fluoride)’이란 치약에 사용되는 불소 무기 화합물 중의 하나로, 임상적으로 입증된 시린이 예방 및 완화 효과를 가진다. 플루오르화석이 생성하는 보호층은 산성을 띄는 음식물이나 반복적인 산성물질 노출에도 효과적으로 유지된다. 이번 신제품은 주성분 ‘플루오르화석’의 트리플 스텝 작용 기전을 입증하였다. 1차로 상아세관의 미세한 틈 안쪽까지 깊숙이 침투하여, 2차로 노출된 틈을 채우고 막아주며, 3차로 보호층을 형성하는 트리플 스텝으로 작용한다.
실비아헬스는 7월 28일 대한노인회 ICT 사업단과 함께 ‘어르신 인지 건강 관리를 위한 치매 예방 디지털 프로그램 시범사업 성과발표회’(이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10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7080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개선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시행됐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성과발표회에서 진행한 성과 보고에 따르면, 참여 경로당 회원 72명 대상 만족도 약 96%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경로당별 치매 인식도 정답률이 최대 약 23%p 상승했으며 삶의 질과 인지 기능 저하 개선 부분에서도 유의미하게 변화했다고 발표했다.
덴티움은 kakao i cloud와 디지털 의료 보증서 스타트업 서티라이프의 NFT 보증서를 활용하여 덴티움 임플란트의 디지털 정품보증서 서비스를 출시했다. 덴티움 제품을 사용하는 치과에서는 임플란트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임플란트에 이상이 있거나 시간이 지나 재수술 시 보증서를 통해 치과의 사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나 대다수의 환자가 보증서를 치과에서 받지 않거나 분실하고 있다.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 치과가 없어지거나 타지역으로 이사 가는 경우, 재수술에 어려움을 겪는다. 덴티움은 “임플란트 디지털 보증서 도입을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환자의 편의성까지 생각하였다.”며 “꾸준히 개선되는 덴티움 제품으로 국내, 해외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비알디(대표이사 김학관)는 반려동물 건강 기능 전문 브랜드 ‘스테이웰(Staywell)’의 액상스틱형 ‘스테이웰 미세조류 오메가3’ 제품을 공식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오메가3는 피모, 두뇌, 심장, 신장, 눈, 관절 건강 등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 필수 영양제다. 하지만 오메가3가 공기에 노출되면 산패되거나 변질되기 쉬워 보관이 어렵다. 또한 생선에서 추출한 오일의 경우 생선 특유의 비릿한 향이 나서 반려동물에게 기호가 매우 낮다. 반면 미세조류 추출 오메가3는 생선 추출 오메가3와 달리 동물성 알레르기,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방사능, 해양오염물질 등으로부터 안전하며 어취가 없어 반려동물의 기호성이 높고 냄새에 예민한 보호자들도 편하게 급여할 수 있다. ‘스테이웰 미세조류 오메가3’는 글로벌 친환경 기업인 베라마리스(Veramaris)의 미국산 미세조류 추출 오일인 베라마리스 펫츠(Veramaris Pets)를 사용했다. 베라마리스 펫츠는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ASC-MSC(수산양식관리협의회〮해양관리협의회 공동수여 국제해조류인증)를 획득한 Non-GMO(비유전자변형) 원료이며 비알디가 국내 독점 유통 중이다.
에치제이 강남기프트(대표 강혜주)와 한국엠바이오(대표 구본훈)가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7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굿즈 공동구매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상호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임병권)는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공동연구를 통해 항생제 내성균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새로운 기전의 항균물질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공동개발된 신물질은 세균의 유리딘일인산 인산화효소(PyrH) 활성을 억제해 내성균의 사멸을 유도하는 새로운 기전을 가진 항균물질임이 규명됐다. 특히, 현재 사용되는 항생제 최후의 보루 중 하나인 반코마이신 반코마이신은 다른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그람양성균에 의한 심각한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의 치료제로 사용보다도 빠른 속도로 병원내감염의 주요 원인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을 사멸시켰으며, 반코마이신 내성 장내구균에도 탁월한 항균 효과를 보였다. 항생제내성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0대 글로벌 공중보건 위협 중 하나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감염 취약 계층 증가와 항생제 오남용 등으로 인해 내성균이 확산하고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7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 기존의 항생제는 이미 내성을 발현한 세균에 대한 약효가 떨어지므로 새로운 기전을 가진 약물의 개발이 시급하며, 이에 각 국과 글로벌 비영리기구들이 항생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