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이 지난 10일(화)부터 사진전시관 ‘세브란스 아트리움’을 새롭게 마련했다. 세브란스 아트리움(Severance Atrium)은 세브란스병원 옆 건물인 종합관 4층 우리라운지에 약 370㎡(약 110평) 규모로 설치됐다. 첫 번째 전시회는 박기호 사진작가가 촬영한 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치료 병동의 모습을 담은 사진 18점이 전시됐다. 박기호 작가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치료 병동에서 활동하는 의료진과 환자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이후 세브란스병원은 6월 25일부터 ‘세브란스 코로나 병동의 기록’ 온라인 사진전을 병원 홈페이지에 개최해 총 78점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사진전은 78점의 사진 중 박기호 작가가 엄선해, 총 18점의 사진으로 구성했다. 사진 크기는 가로 118.5㎝, 세로 84.5cm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실감 나게 전한다. 한편, 세브란스 아트리움 개관에 맞춰, 10일 오후 3시에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박기호 사진작가, 구성욱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유은주 코로나 치료병동 간호파트장 등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가면서 함께 사진을 관람했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내 휴식
모델 김서영씨가 ‘2021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 한복과 잘 어울리는 모델을 뽑는 ‘2021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한복의 활성화 및 세계화를 위해 ‘전 국민 한복 입기 운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12개 지역 본선대회를 거쳐 지난 7월 1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결선대회가 치러졌다.
인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는 2021년 하반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규 가맹시설을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로부터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최대 8만원의 수강료를 지원 하는 사업으로 2021년 8월 2차 모집부터는 저소득층 장애인에서 만 19세 ~ 64 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비롯 한 민간 체육시설 사업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중원 사무처장은 “저소득층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 통합에 기여할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 관내 장애인가족 및 체육시설 사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수 임영웅의 팬카페 영웅시대 서울 2구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가수 임영웅의 데뷔 5주년(8월 8일)을 맞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선별진료소 직원과 의료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기부에는 영웅시대 서울 2구역(강남, 강동, 동작, 서초, 송파)의 팬들이 참여했으며,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기부금 5백만 원은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서울지역의 선별진료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영웅시대 서울 2구역 라벤다 이현정 방장은 “가수의 데뷔 5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시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가수를 본받아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는 인천광역시청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소속 심재용 감독이 ‘2021년 도쿄 패럴림픽’ 대한민국 대표 선수에 선발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인천광역시청 장애인 사격팀은 올해 5월 대한장애인사격연맹에서 주최/주관한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에서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지난 7월 12일 ~ 19일까지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1년 도쿄 패럴림픽” 사격 종목 최종 선발 평가전에 참가했다. 2021년 장애인사격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된 심재용(남, 지체장애)감독은 R3 10M 혼성 공기소총 복사 부문에서 2위에 올라 올해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인천광역시청 장애인 사격팀 심재용 감독은 2000년 시드니패럴림픽, 2004년 아테네패럴림픽, 2008년 베이징패럴림픽, 2012년 런던패럴림픽에 이어 생애 다섯 번 째 패럴림픽에 출전하게 되었으며, 당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올해는 금빛 사냥을 기대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강명순(여, 지체장애)과 박승우(남, 지체장애)는 각각 3위를 기록하며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장애인사격 국가대표 선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8월 한 달 동안 SNS를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회 인비절라인 하이틴모델 콘테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최종 선발되는 남녀 각 두 명씩 총 네 명의 청소년들은 향후 2년간 인비절라인 공식 하이틴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인비절라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참가자 개인 계정에 미소 짓는 얼굴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필수 해시태그 #인비절라인 #청소년교정 #모델구함 과 함께 인비절라인 계정(@invisalign_kr)을 태그해야 참여가 완료된다. 8월 한 달간 응모한 참가자들 중 남녀 각 5인으로 구성되는 총 열 명의 청소년들을 TOP10으로 선정, 9월 6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투표는 인비절라인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콘테스트 참가자 및 투표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마련됐다. 콘테스트 참여자 중 TOP10으로 선정되는 열 명에게는 에어팟 프로를, 그 외 참가자 및 투표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담당자는 “청소년기에 교정이 꼭 필요한
국내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이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박물관내 생명갤러리에서 ‘타임캡슐 2021- Draw Your Future!’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들 참여로 마련됐다. 한독의약박물관은 5월 한달 간 코로나가 끝나고 평범한 일상이 돌아오면 하고 싶은 것들을 주제로 그림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남녀노소 많은 참가자들이 본인의 바람을 표현한 작품을 보내왔으며 이번 기획전에서는 이 중 총 105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타임캡슐 2021- Draw Your Future!’ 기획전은 만남, 여행, 일상, 회복 4개 테마로 나눠 작품을 전시한다. 대표 작품인 박시은 학생의 ‘다 같이 달리기 하자’는 코로나19가 끝나고 가족들과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달리고 싶은 마음을 아이의 순수한 마음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홍무견씨의 ‘다시 만난 오늘’ 작품은 반려견과 마스크 없이 산책하는 평범한 일상을 담고 있다. 참여자 중 가장 연장자인 배주인씨의 작품은 손주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함께 관람을 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제10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코로나 19 재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작품 공모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문학 정신을 선양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국민의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하여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백일장은 운문부(시, 시조)와 산문부(수필)로 진행되는데 미등단자이면 나이·성별·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응모작은 지금까지 미발표된 작품이어야 하며, 추후 표절 등의 문제가 있을 시 입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전액 환수한다. 시상 내역을 보면 부문별로 △장원 2명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150만 원 △특별상 2명 광복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 △차상 2명 인제군수상과 상금 80만 원 △차하 2명 인제군의회 의장상과 상금 70만 원 △장려 6명 인제 신문 사장상과 상금 10만 원이다. 수상작은 오는 9월 10일 오후 3시 이후 인제 신문 홈페이지와 인제군청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성형외과 동은상 교수가 아시아인의 비중격코성형 가이드라인을 담은 ‘Asian Septorhinoplasty’를 의과학 전문 국제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와 최근 출판했다. 이 책에는 서양인과는 형태적, 기질적으로 다른 아시아인 코수술의 고난도 케이스 소개와 그에 따른 해결방법이 17 챕터에 걸쳐 수록되어 있다. 비중격코성형술 및 이차 코 성형술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염증, 코막힘 등의 합병증 해결방법부터 아시아인에 어울리는 코 부위별 성형방법, 이식재 선택법, 수축된 코 및 콧구멍 비대칭 교정법, 비중격이 절제된 환자의 수술팁 등을 포함해 아시아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난도 사례별로 상세한 해결방법과 지침이 담겨있다. 동은상 교수는 “서양인과는 다른 아시아인에 특화된 코수술 지침서를 준비하였다”며 “이 책에는 30여 년간 코성형을 하면서 축적해 온 방대한 사례와 증거를 기반으로 한 아시아인 코수술에서의 다양한 문제별 해결책이 담겨있다. 해외에서도 아시아인의 코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이 책이 전 세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이 주최하는 2021 오류아트홀 월별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모차르트 오페라 “바스티앙과 바스티엔”을 오는 8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에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류아트홀 월별시리즈는 구로구민을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기획된 오류아트홀 시리즈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오류아트홀은 코로나19 백신접종장소로 지정되어 공연장 이용이 불가함에 따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서울시오페라단이 선사하는 한국어 대사와 해설이 있는 오페라 <바스티앙과 바스티엔>서울시오페라단은 서울의 대표 문화기관인 세종문화회관의 산하 단체로 1985년 조르다노의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를 첫 공연으로 창단된 후, 현재까지 국내 대표 오페라 단체로 활동해오고 있다. 도전적이며 창조적인 기획력으로 빚어낸 완성도 높은 공연과 세계적인 명품 오페라를 지향하고 있다. 작품 선정의 폭넓은 스펙트럼, 섬세한 음악, 창조적인 기획력, 대중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속의 오페라 단체로써 자리매김해 나가는 데 주력하며 다양한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