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은 마음 치유 플랫폼 플레이라이프에서 참여자 스스로 실천하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커뮤니티형 프로그램인 챌린지를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매일 한 번 그림을 그려보며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하루 5분, 감정 그림 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8월 챌린지는 내 욕구와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바르게 표현하는 훈련을 통해 더 ‘나다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참여자는 온라인 OT로 활동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제공된 툴킷을 따라 내 감정을 쓰고 그리는데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미션을 3주 동안 수행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내가 원하는 감정을 선택하고, 나의 진정한 욕구를 발견하는 방법은 물론, 매일 꾸준히 남긴 내 감정에 대한 기록과 참여자 간 나누는 격려와 지지 등 성취감까지 얻어갈 수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챌린지 종료 시 랜선 시상식을 열어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참여율이 높은 이들에게는 특별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5분, 감정 그림 일기’ 챌린지는 8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온라인 인증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간 M&A는 양 당사자들의 만남 이후 다양한 절차가 이어진다. 그 중 밸류에이션(valuation)은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것으로 회계법인, 전문 평가기관 등이 참여한다. 밸류에이션은 여러 접근법이 있을 것이다. 재무제표를 중심으로 한 자산가치법, 동종업계 등을 비교한 상대가치법, 미래수익 창출능력을 보는 수익가치법 등이다. 지난 20일 피봇브릿지가 기업가치 시뮬레이터 e-Valuat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봇브릿지의 기업가치 시뮬레이터 e-Valuation은 4가지 주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첫 째는 평가의 대상이 경영권이며, 경영권 이관을 수반한 최대주주의 주식양도 시 매각당사자가 받게 되는 매각대금을 제시해준다고 한다. 둘째는 시장의 시세를 반영한다고 한다. 피봇브릿지에 따르면 기업도 주식, 부동산 시세와 같이 시장 영향을 받으며, 이를 적절히 반영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e-Valuation은 별도의 수식 알고리즘을 통해 해당 평가요소의 가중치를 주기적으로 보정해준다고 한다. 셋째는 정성적 평가도 이루어진다고 한다. 피봇브릿지에 의하면 상장기업의 경우 주가가 미래영업가치를 어느 정도 반영한다고 한다면 비상장기업의 경우 미래현금흐름(DCF)이
스트레스솔루션(대표 배익렬)이 5월 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5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트레스솔루션은 개인별 의과학적 데이터 심전도 파형을 기반으로 자율신경 균형을 조종 유도하는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힐링비트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레스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AI로 개인별 스트레스 수준 상황을 예측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자동 피드백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솔루션은 사용자의 심박동수와 심전도 파형을 분석 후 시뮬레이션 맵핑 기술로 개인별 맞춤형 사운드 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바이노럴 비트, 화이트 노이즈, 이완 음악 등 뇌파 기반의 일방향적 서비스와 달리, 심전도 파형 기반의 양방향 소통으로 맞춤형 소리를 제공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유한양행이 개발한 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성공적인 2상 및 3상 임상시험 데이터관리(Clinical Data Management)에 이어 허가 후 생존 추적 기간에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의 렉라자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국내에서 31번째로 개발된 표적 항암제 신약이다. 렉라자는 2021년 2차 치료제로 허가 받아 지난 2023년 6월 30일 국내 항암신약 최초로 1차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에 성공했다. LSK Global PS는 2017년부터 약 6년간 임상 2상 및 코호트 연장연구와 2019년부터 약 4년간 3상 임상시험의 데이터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LSK Global PS는 렉라자 2상 임상시험 데이터관리 진행 중에 투입돼 데이터 오류, 일관성 및 품질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난이도의 업무 영역이었음에도 고품질의 결과를 도출해 다시 한번 높은 수준의 데이터관리 역량을 확인했다. 3상 임상시험은 한국, 그리스, 헝가리 등 13개국에서 약 400명의 데이터가 수집됐다
김재열씨 별세, 송정자씨 배우상, 김준회·선영·선아씨 부친상, 김경애씨 자부상, 장명균, 유준하(동화약품 대표이사)씨 장인상 = 24일 오후 1시 30분,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마곡동) 특2호실. 발인 26일 오전 6시 ☎02-6986-4440
젠엑시스는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젠엑시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Genaxis Global Accelerating Program, 이하 ‘GGAP’)’의 참여기업 선발을 완료하고 킥오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젠엑시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탁ㆍ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가 주관하는 ‘2023 글로벌 진출 현지특화 전문 프로그램’의 파트너스사로 선정된 바 있다. 젠엑시스는 K-바이오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현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자 GGAP를 운영한다. 특히 2023 GGAP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위치한 미국 보스턴 지역 진출을 목표로 한다. 젠엑시스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할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바이오 창업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레모넥스(원철희 대표,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바이오미(윤상선 대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희귀ㆍ난치병 치료제), △엠테라파마(손미원 대표, 다중오믹스/네트워크 분석 플랫폼 기술 기반의 천연물 유래 난치성질환 치료제), △와이어젠(현정근/윤상진 공동대표, 말초 및 척수신경의 재생율을 높여주
SYM헬스케어(대표 안정훈)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이 주관하는 ‘2023년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장 조금준)’의 연구과제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대 구로병원의 '개방형 실험실‘은 임상 전문가와 우수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병원에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 기업과 공동연구 등의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한 SYM헬스케어는 ‘의학적 타당성에 기반한 의료용 AI 마커리스 동작분석기반 디지털치료제(4DEYE) 소프트웨어 추가 개발’ 연구과제를 맡아 지난 6월 21일(수)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과제 선정에 따라 고려대 구로병원(정형외과 이정일 교수)이 보유한 임상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SYM헬스케어의 ‘4DEYE AI 근골격계 검진 솔루션’과 ‘4DEYE AI 디지털치료제’에 대한 공동 임상연구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이시장 정원삼)는 21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5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30명의 크리에이터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 확산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위코는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홍보 대사이자 국민 서포터즈로, 올해 5주년을 맞았다. 이번 위코 5기에는 130명 모집에 총 967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경쟁률 8:1, 특히 글로벌 부문에서는 1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부문은 필리핀, 르완다, 콜롬비아, 키르기스스탄 등 26개국에서 1명씩 선발 ‘데뷔 쇼케이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댄스 축하 공연 △이사장 환영 인사 △역대 위코 1~4기의 다큐 상영 △위코 5기 권역별 다짐 △코이카 임직원과의 소통 프로그램 △단체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위코 1기부터 4기까지의 역대 활동 내용과 활동자들의 솔직담백한 후기를 담은 미니 다큐 ‘The WeKO STORY’는 앞으로 펼쳐질 위코 5기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고 자긍심을 끌어냈다. 코이카 임직원과의 소통 프로그램
입셀(대표 주지현)은 7월 20일 한마음혈액원과 ‘만능공여 인공혈액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능공여 인공혈액은 희귀혈액으로 알려진 Rh-O형 혈액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적혈구 분화·탈핵·성숙을 위한 여러 단계를 거쳐서 만들어지는 혈액제제를 말한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감염 질환 발생에 따라 기존의 혈액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입셀과 한마음혈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Rh-O형 말초혈액 유래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hiPSC)’를 이용, 만능공여가 가능한 인공혈액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입셀은 이미 Rh+O형 혈액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맞는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은행을 GMP에서 구축 완료했다. 수립된 마스터 셀 뱅크(Master cell bank)와 워킹 셀 뱅크(Working cell bank)를 통해 적혈구(RBC) 분화에 성공했으며, 혈액부터 유도만능줄기세포 제작까지 한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최근 중부지방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과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와 삼양패키징이 성금을 마련했으며,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에스 플라스타 핫’을 지원했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과 의약품은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충북, 경북, 전북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건강관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