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질건강 유산균’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엘레나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품목 확대에 나서고 있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는 최근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분말 타입 UREX 프로바이오틱스(UREX® ) 엘레나 스틱을 출시했다. 엘레나 스틱은 1일 1회 1포 섭취로 기존과 같이 휴대성과 간편성을 높였으며,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바닐라향으로 어린아이뿐 아니라 알약 섭취가 어려운 성인까지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한양행은 이에 앞서 2022년 크랜베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질염과 동시에 요로건강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엘레나 퀸’을 선보여, 여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한양행 엘레나는 지난 2015년에 출품하여 ‘여성 유산균’, ‘질 건강 유산균’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였다. 국내 최초로 여성의 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여 여성의 질과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유산균 제품이다. UREX 프로바이오틱스는 최초로 여성 질건강으로 식약처 인증을 받았으며 상호보완적인 두 종류의 특허균주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3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동대문구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참메드의 선후배 직원으로 이루어진 ‘28기 동아멘토링’ 멘토, 멘티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회기역 2번 출구 일대 구간에 ‘작은 묘목으로 시작한 비전트리가 커다란 나무가 되는 모습’과 ‘더 많은 사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등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벽화를 그려 회색빛 옹벽을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Early Bird(얼리버드)’ 프로그램의 시즌2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Early Bird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노바티스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 론칭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시력 검사 협조가 어려워 참여할 수 없었던 6세 이하 영유아 환자들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신설하여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신설된 참여 기준은 만 6세 이하의 영유아 환자 중 ▲주시선호검사(Fix & Follow) 이상 확인 ▲망막전위도검사(ERG) abnormality (단, 협조 등의 문제로 ERG 검사가 어려운 환아에 한하여, 임상의의 판단으로 검사 등록 가능) ▲IRD 외 시력저하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 의심되거나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 모두 부합하는 경우다. 기존의 참여 조건인 ▲시력 (VA) ≤ 20/60 (양안) ▲ 충분한 생존 망막 세포의 존재 ▲ 과거 유전자 검사 경험이 없는 IRD 환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이 지난 2일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주관하는 2023 ESG 캠페인 대상 공익연계마케팅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3 ESG 캠페인 대상은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주관하며 학계 최초로 소비자들의 투표로 5개 부문(△기업 및 공공기관 광고/PR △소비자 참여형 ESG 캠페인 △사회문제 인식 제고/개선 캠페인 △공익연계마케팅 △지속가능제품 및 서비스 개발 및 판)의 ESG 활동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공익연계마케팅 부문 은상을 수상한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은 2021년부터 서울대공원과의 MOU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동아쏘시오그룹(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임직원 20가족 80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동물보호 및 복지 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가그린은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취지를 더하기 위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이 국내에서 독점 판매 중인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 ‘맥시제식(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이 단일제 대비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인다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는 벨기에 제약기업 하이로리스(Hyloris)가 받았으며, 맥시제식의 미국 제품명은 ‘콤보제식 정맥주사(Combogesic IV)’로 등록됐다. 맥시제식은 뉴질랜드의 AFT 파마슈티컬스(AFT Pharmaceuticals)가 개발한 약물로, 2018년부터 경보제약이 국내 독점판매 하고 있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1000mg)과 말초신경에 작용하는 이부프로펜(300g)이 3.3:1의 특허비율로 복합돼 단일 성분 주사제 대비 2배 이상 뛰어난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은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 비교 임상에서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단일제 대비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30% 이상 줄이면서도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의료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병원, 아주대병원, 고려대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25
휴온스가 양춘사 추출물을 통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선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지난 2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일원바이오(대표 권강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교수 강형원)와 양춘사 추출물 국내 독점 공급계약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휴온스 조성천 전무, 일원바이오 권강범 대표(원광대 한의과대학 교수),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강형원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춘사 추출물은 고급 한약재로, 양춘사 열매로부터 유래된 원료이다. 2016년 체지방 감소 효과가 확인돼 SCI급 국제 학술지에 4편의 논문이 게재됐으며 2020년 독성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체중 감소 △BMI 감소 △체지방량 감소 △내장지방량 감소 △피하지방량 감소 △렙틴 감소 △아디포넥틴 증가 등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돼 2023년 0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제2023-6호)로 인정받았다. 또한 혈중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 감소 등 관련 논문이 학술지에 게재됐다. 휴온스는 양춘사 추출물의 가치와 상업화 필요성 및 가능성을
명문제약(주)(대표이사 배철한)은 지난 1일 골관절염 치료제 ‘쎄레텍정’을 발매하였다. 명문제약을 포함해 총 20개 제약사가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쎄레텍정은 당귀, 목과, 방품, 속단 등 12개 생약 성분이 함유된 천연물의약품인 레일라정과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 시키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세레콕시브 성분을 복합제로 개발하여 지난 8월 식약처 허가를 취득했다. 세레콕시브의 경우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진통 소염효과를 가지며, 레일라정의 경우, 골관절 연골을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감소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문제로 나타나는 위장관 및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두 가지 약물을 병용으로 복용하는 골관절염 환자의 복용 편의를 위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고혈압치료제 ‘텔미트렌 40mg, 80mg’의 제형 크기를 축소하여 이달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될 텔미트렌 40mg, 80mg은 제형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각각 36%, 21% 축소해 우수한 혈압강화 효과와 더불어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한 약물이다. 텔미트렌은 ARB 계열의 텔미사르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단일제제의 고혈압치료제로 2013년 개발됐다. 공기 중 수분을 흡수해 성상이 변경되는 인습성을 개선하고 병포장으로 변경해 조제 편의성을 높였으며, 2021년 텔미사르탄 20mg 저용량 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시하여 다양한 용량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복약순응도는 약제 개수, 정제 형태, 복약 횟수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이 중 약제 크기는 목의 통증, 불쾌감 야기 등 순응도를 저하시키는 큰 요인”이라며, “정제 사이즈를 축소한 텔미트렌 40mg, 80mg 제품이 복용 약물이 많은 고혈압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제제 개선 및 정제 사이즈 축소 등 시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에 맞는 차별화 전략으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3 두바이 뷰티 월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987년부터 시작된 두바이 뷰티 월드(BeautyWorld Middle East)는 중동 최대 미용 박람회로 원료와 화장품, 뷰티 테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참가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과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이다. 동성제약은 올해 진행된 28회 두바이 뷰티 월드에서 더모 안티에이징 브랜드 ‘랑스’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중동 지역에서 브랜드를 대표할 현지 총판 파트너 물색에 나섰다. 동성제약의 대표 뷰티 브랜드인 ‘랑스’는 제약사의 기술력을 담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이미 동남아, 북미를 비롯해 다국적 시장에서 높은 관심과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론칭된 ‘랑스 오크라’ 라인은 비건 뷰티 시장에서 ‘오크라’와 ‘금화규’라는 차별화된 성분을 내세워 브랜드 가치를 더 증대시키고 있다. 오크라 열매 추출물은 달팽이 크림의 뮤신을 대체하는 ‘식물성 뮤신’이 함유된 쫀쫀한 제형으로 촉촉한 피부 유지와 콜라겐 합성, 탄력섬유 생성에 도움을 준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6월 출시한 레바미피드 성분의 개량신약 ‘레바아이점안액2%’가 다회용에 이어 1회용 제품을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한 1회용 제품은 보존제로 인한 눈의 상피세포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안전한 무보존제 점안제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회용의 경우 기존 다회용의 15~30℃보다 넓은 온도 보관조건인 1~30℃에 따라 처방 환자의 의약품 보관이 좀 더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레바아이점안액2%(주성분 레바미피드)’는 국제약품이 세계에서 2번째로 허가 받은 제품으로 위점막, 장점막, 구강, 결막 등의 점막에서 분비되는 뮤신 분비를 촉진시켜 점막을 보호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일본 등에서는 현탁액으로 만들어져 이물감 및 자극성이 있었으나 국제약품이 이를 개선하는 기술을 적용해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았다. 임상에서도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제보다 뛰어난 효과를 입증했다. 국제약품에 따르면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레바미피드 2%(레바아이), 레바미피드 1%, 레바미피드 0%(위약군) 투여 후 유효성(각막 염색 점수(FCS) 변화, 결막 염색 점수(OSS) 변화, 무 마취 쉬르머검사, 눈물막 파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