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윈(대표이사 유연정)은 암환자들이 최상의 대기 환경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내 공기질 관리업체 에어클린시스템즈와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센서를 통해 실내외 공기질을 분석하고 공간별 공기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상의 공기를 제공하는 것이 에어클린시스템즈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이다. 외부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웹 제어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하게 공기질 현황을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는 편리성도 갖추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안광현, 이하 ‘추진단’)이 업종의 디지털전환 및 탄소배출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한 복합적인 요구사항이 반영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공장 종합 솔루션 사업’을 지원하고자 6월 30일(금) 휴맥스홀딩스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하여 2022년까지 3만여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등의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최근, 단위공정의 스마트화에서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으로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제조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후에도 다양한 기능·솔루션 추가를 희망하고 있으나, 기존 솔루션과의 데이터 호환성 문제, 솔루션 통합 비용 발생 등의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추진단은 복합적인 스마트공장 및 디지털 전환 요구기능 제공과 지속적인 기능 추가, 연계, 개선이 가능하도록 ‘종합솔루션’ 개념을 설정하였고, ‘클라우드’를 활용, 구독형·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이용한 기능만큼 과금이 되도록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종합솔루션’ 사업을 신규로 기획하였고, 지난 2023년 4월 공고를 추
차세대 바이오 스타트업을 한데 모으는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의 TOP5가 선정됐다. 더컴퍼니즈(대표 문경미)는 올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된 총22개의 팀 중, 5개 팀이 심사위원단 및 멘토단을 통해 선발됐다고 3일 밝혔다. 멘토단장을 맡은 김용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지난 시즌1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신약 개발 분야에서 진척을 이루고 있는 회사들이 많이 지원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가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역량을 집결할 수 있도록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연합해야 한다”며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를 통해 생존을 넘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타인테크 바이오시즌2 TOP5에는 △라이보텍(공동대표 김윤기, 우재성, Circular mRNA플랫폼) △ 아테온바이오(대표 최소희, 종양미세환경 신규 타겟 및 차세대 first-in-class 혁신 항체 신약)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진희, 의약 화학 기반 혁신 신약) △카나프테라퓨틱스(대표 이병철, 종양미세환경 타겟 플랫폼 보유 및 혁신 신약) △포투가바이오(대표 윤성준, 인공 나노 수지상세포 기반 면역항암제) 등이 선정됐다. ‘스타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프리 A 라운드 투자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창업한 피터페터는 지난해 펫프렌즈와 파인드어스로부터 Seed 투자유치 이후 1년 만에 프리A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이번 투자규모는 약 9억 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하이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피터페터는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캣터링’과 ‘도그마’를 운영중이다. 서울대 출신 연구진과 수의사가 개발하여 만든 비대면 홈케어 서비스로, 보호자는 온라인으로 키트를 구매하여 집에서 쉽게 반려동물의 유전자를 채취하여 검사할 수 있다. 검사를 통해 태생적으로 타고난 반려동물의 유전병 발생 위험도와 건강 관리 가이드를 포함한 결과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옥율씨 별세, 배상훈(제뉴원사이언스사업본부 상무)씨 모친상=24일, 대구 파티마 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27일. ☎ 053-940-8192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파트너사인 조인스타와 중국 내 기초의료개혁 흐름에 발맞춰 주요 제품의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신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은 인구의 구조적인 변화와 함께 만성 질환의 증가, 의료서비스의 불균형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의료개혁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기초의료개혁은 의료보험 시스템 강화와 함께 가까운 의료시설에서 일반진료, 예방접종, 기초 건강검진 등이 가능하게끔 기초 의료시설 확충을 기본 골자로 한다. 기초 의료시설 확충은 1차 진료소인 보건센터를 지방까지 확대함과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원격진료, 전자처방 등을 확대하여 전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의 만성 질환 환자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까지 구축하고 있다. 1차적으로 공급하게 되는 제품은 총 10종으로 당뇨병 진단의 지표로 활용되는 ‘HbA1c(당화혈색소)’와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키트 4종, 갑상선 진단키트 3종, 자가면역질환 TDM(치료약물농도감시) 제품 2종이다. 바디텍메드는 해당제품에 대해 조인스타 진단장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에 돌입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단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6월 30일(화)까지 ‘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IFA)’에 참가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우수한 ITㆍ전자 분야 상품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모집하여, ‘서울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픈형 체험 홍보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ITㆍ전자 중소기업들이 유럽 지역 해외전시회 참가 선호도가 높은 점을 반영하여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하는 IFA Global Markets관에 오는 9월, 72sqm 규모로 참가 예정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와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노후의료비 준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3대질병(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및 치매간병 등을 보장하는 비갱신형 교직원전용보험 ‘3대플러스치매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3대플러스치매공제는 주급여를 재해사망으로 가볍게 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선택특약으로 3대질병(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부터 치매와 장기요양상태까지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맞춤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암 보험, 뇌/심혈관질환 보험, 치매간병 보험, 암·뇌/심혈관 동시보장 보험, 암·뇌/심혈관질환·치매 종합보장 보험 등 원하는 형태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의료기술 발달로 최근 관심이 높아진 암 특화 특약(표적항암약물, 카티항암약물, 항암양성자방사선, 암다빈치로봇수술 등)까지도 최대 100세까지 비갱신형으로 가입 가능하다.
전자약 전문기업 뉴아인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전자약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뉴아인이 선정된 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자약을 활용한 증상개선 및 건강관리 서비스 기술개발’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67억원 규모의 사업비(정부지원금 45억원)가 투입된다. 이 사업에서는 세계 최초로 ‘나이관련 건성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전하균형 망막자극(charge balanced retinal stimulation) 치료기술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위해 다기관 확증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여 건강보험 급여화의 기틀을 다진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전문기업 뉴아인의 황반변성 치료 전자약 제품을 출시하고, 치료방법이 제한적이어서 고통받고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목표이다. 황반변성은 일반적으로 국민건강검진 등에서 안과적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데, 초기인 건성 황반변성의 단계에서는 알려진 치료방법이 없으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습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환자들에게 공포를 주고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방법은 후기에 해당하는 습성 황반변성을 대상으로 안구에 직접 주사기를 이용
서울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홍릉강소특구)는 22일(목)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공동으로 홍릉 바이오클러스터 스타트업의 임상지원을 위한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홍릉 바이오클러스터 스타트업에 고려대 안암병원 전문의와의 연계를 통한 임상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홍릉 바이오클러스터 일대에 스타트업과 병원이 협력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홍릉강소특구 스타트업 및 기술핵심기관(KIST, 경희대, 고려대)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 CRO, 투자기관 등 산·학·연·병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오가메디(대표 권동엽) △바이오소닉스(대표 신경식) △픽셀로(대표 강석명) △웰스메디텍(대표 황경원) △레디큐어(대표 정원규) 등 5개 스타트업이 기술설명회에 참여해 핵심 기술을 발표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의료진, CRO 등 전문가에게 자문을 제공 받고 임상 전문의와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