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엑시스는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젠엑시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Genaxis Global Accelerating Program, 이하 ‘GGAP’)‘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GGAP는 지난 7월에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 진단,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 국내 투자자 미팅 등 국내 프로그램을 수행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5일간의 현지 과정을 진행하였다. 젠엑시스는 보스턴 소재 제약바이오 기업 컨설팅 전문 회사인 ‘BW Biomed (대표 우정훈)’와의 협력을 통해 본과정을 준비하였다. 현지 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는 미국 바이오ㆍ헬스케어 시장 동향, 정책 및 규제 교육과 미국 로펌 소속 변호사의 M&A, 라이센싱, 특허 전략 강의, 글로벌 제약사ㆍ투자사와의 1:1 미팅, 바이오텍과의 네트워킹 등으로 빈틈없이 구성하였다. 첫째 날인 2일에는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이하 ‘CIC’)를 방문하였고, 이후 이틀에 걸쳐 메사추세츠 약학보건과학대학(Massachusetts College of Pharmacy
박명규(향년 90세)씨 별세 오원일(메디포스트 대표이사)·오원영씨 모친상, 이승우씨 장모상, 정화령씨 시모상, 오영민·오혜민씨 조모상, 이지훈·이지혁씨 외조모상 = 29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10호(3층), 발인 11월 1일 오전 9시, 장지 양주하늘소풍수목장 ☎ 031-787-1500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가 독일 독한포럼(의장 마틴 둘리히, Martin Dulig)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1차 한독포럼이 11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제21차 한독포럼은 한독수교 140주년이자 파독근로 6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포럼으로 양국 정계, 재계, 언론계, 학계 등 각계 분야 인사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한독포럼 공동의장인 김기환 KF 이사장과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前 국무총리), 김홍균 주독일 한국대사,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前 외교부장관), 이상민 한독 의원친선협회 회장(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한다. 독일 측에서는 마틴 둘리히 독한포럼 공동의장(독일 작센주 경제, 노동, 교통부 장관 겸 부총리)을 포함 하이케 베렌스 독한 의원친선협회 회장, 토마스 뢰베캄프 독일연방의회 의원(기민/기사연합), 크리스티안 괴르케 독일연방의회 의원(좌파당), 카난 바이람 독일연방의회 의원(녹색당), 올라프 인 더 비익 독일연방의회 의원(자민당),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포
서울특별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질병관리청과 함께 ‘고위험음주 및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마드(NoMAD, No More Alcohol till Drunk, 이하 노마드) 프로젝트’가 ‘알코올폐해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중재사업의 이론과 실제’ 심포지움을 11월 1일(수)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움은 서울특별시와 질병관리청, 노마드 프로젝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알코올 폐해예방을 위한 노마드 프로젝트의 단기효과에 대한 평가 결과 보고와 지역사회중재사업의 실제 수행방법의 공유를 목적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장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심포지움1부에서는 김광기 보건복지부 음주폐해예방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가톨릭의대 정신과학교실 이해국 교수가 알코올폐해 감소를 위한 근거기반 정책과 사업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여, 이어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조선진 교수가 중랑구 노마드(NoMAD) 프로젝트의 성과를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여러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노마드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2부에서는 '환경변화 접근 전략 중심의 지역사회중재사업 기획, 실행,
셀루메드는 바이오·의료기기 사업 생산설비(CAPA) 확대로 인한 생산량 증가가 4분기부터 반영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생산량은 기존 대비 50%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셀루메드는 지난 3분기에 마무리된 생산시설 증설 통해 공정 개선, 신규 장비 투자, 자동화 라인 구축으로 생산 능력의 확대뿐만 아니라 효율성 증가와 불량률 개선도 이끌어 냈다. 셀루메드의 골형성치료제는 대표적으로 DBM(Demineralized Bone Matrix)와 덴탈 파우더(Dental Powder)가 있다. DBM은 자동 충진기 장비 도입하여 제품의 품질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덴탈파우더는 업계 최고 수준의 자동화로 인한 생산량 증가가 괄목할만한 성과다. 셀루메드는 지난 2005년부터 조직은행을 설립해 인체조직 기반의 생체재료 연구·개발을 이어왔다. 해당 분야의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주요 의료기관들과 임상계약을 준비 중이다. 거래처도 기존의 비뇨기과, 정형외과와 더불어 유방외과, 성형외과 등의 여성의학 분야의 의료기관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신규매출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3D 바이오프린팅과 인공지능 기술로 반려견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한국유비쿼터스는 관련 시스템을 특허출원 및 프로그램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반려견의 심폐기능을 24시간 감시해서 폐수종, 심장이상 등 반려견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한다. 인공지능 시스템에 의해 조기 발견된 증상은 1차로 인공지능이 판독하고 수집된 기록을 수의사에게 전송해서 수의사가 2차 판독할 수 있게 돕는 조기진단 시스템이다.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SHA)와 함께 ‘디지털헬스케어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시스템 실증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레몬헬스케어는 오는 2025년까지 보험 청구 간소화를 실현하는 ‘대구경북 이지실손(가칭,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헬스케어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시스템 실증사업’은 대구·경북지역 의료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적용 및 실증 지원을 통해 실손보험 청구 시 소요되는 행정 비용과 소요 시간 절감 등 보험 청구 간소화 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 주도 지원 사업이다. ‘대구경북 이지실손’ 플랫폼 구축으로 대구·경북지역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미청구 실손의료보험금 감소로 이어져 실손보험 청구 관련 권익 증진이 기대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사용자 보험 가입 유형별 실손보험 청구 가능 진료 건 분류 및 보험 청구 유형 자동 생성 기술 개발 ▲국내 전 보험사 보험약관 AI학습을 통한 사용자 보험 청구 시 예상 보험금 안내 및 수령받은 보험금의 적정성 담보 알고리즘 개발 ▲AI 기술을 활용한 처방약제비 영수증 이미지 데이터 프로세싱 처리 기
<제이브이엠 2023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 *단위=억원/연결기준 구분 2022년 3Q 2023년 3Q 증감 매출 342 368 7.8% 영업이익 57 58 2.4% 순이익 46 54 17.0%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 ‘제이브이엠(JVM)’의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인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동환, KOSDAQ : 054950)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68억원과 영업이익 58억원, 순이익 54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매출), 2.4%(영업이익), 17.0%(순이익) 증가한 실적이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에는 매출 대비 6% 수준인 22억원을 투자했다. 제이브이엠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1132억원으로, 회사측은 올해 사상 최초로 연 매출 15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분기 수출액은 164억원으로,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5.5%, 수출 44.5%(북미 17.2%, 유럽 19.0%, 기타 8.3%)로 나타났다. 특히 제이브이엠 유럽법인(JVM EU)은 전년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의 여성 학우 단체가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일) ‘핑크 런(Pink Ru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핑크 런’은 지난 2000년부터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의 여성 학우 단체가 주관해 열고 있는 행사로, 이를 통해 모인 기금은 그레나다 암 학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전 세계의 다양한 단체에서 유방암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기검진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여성 학우 단체가 이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10월을 기점으로 유방암 예방에 관한 캠페인을 벌이고, 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핑크 런(Pink Run)’을 개최해 기금을 모아 전달해 왔다. 지난 행사에서는 1,850달러를 모아 그레나다 암 학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해당 기부금은 지역 사회에 유방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해당 지역의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를 돕는 데 사용되었다고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밝혔다. 또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의 여성 학우 단체는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유방 검진 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이를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 플랫폼 기술 기업인 주식회사 레메디(REMEDI)는 보유한 AI 기술을 활용한 세포 투과 펩타이드 예측 플랫폼을 활용하여 한국바이오협회와 삼성서울병원과 손을 잡고 암 치료 기술의 혁신을 추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레메디는 지난 9월 20일 한국바이오협회-삼성서울병원의 기술사업화 산∙병 협력 공동 프로그램인 “바이오스타링크(BIO Star-link)”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메디의 AI 기반 펩타이드 플랫폼은 단백질 구조 예측을 통해 효능 및 세포 향상시켜 암 치료제의 설계를 더욱 정교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레메디는 세포 및 조직에 효능 물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이 접목된 화장품(닥터렘플러스), 의료기기(더마비스) 및 의약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