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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감정 나눔 캠페인’ 진행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자살예방 플랫폼 ‘감정가게’가 편의점 CU와 손잡고 대국민 대상 ‘감정 나눔 캠페인’을 4 1일부터 실시한다.

 

‘감정 나눔 캠페인’이란 생명보험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마음건강 플랫폼 '감정가게' CU와 함께 감정 카드로 청소년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오프라인 캠페인이다.

 

1일부터 전국 CU편의점 17,000곳에서는 유명 유투버인 '사내뷰공업'이 본인의 5가지 부캐를 활용해 △온 우주가 귀여워할 부적△영앤리치 톨앤뷰티 △우리모두 짱 귀여워 등 일상속에서 힘이 될 수 있는 메시지로 10종의 카드를 만들어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비치되며, 4 30일까지 SNS인증이벤트 등을 통해 커피크림빵사탕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병행된다.

 

특히카드 뒷면에는 '감정가게플랫폼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QR코드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평소 느끼는 감정에 대해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정가게온라인 플랫폼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회사들이 협력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이다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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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