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이비인후과 김진 교수가 최근 안면신경 해부와 안면마비의 진단과 치료법이 정리된 ‘안면신경과 안면마비’를 출간했다. 김진 교수는 안면신경의 해부·기능검사와 안면마비의 진단·치료법 그리고 안면마비 치료과정에서 겪은 수술 중 모니터링과 수술요법을 정리하여, 안면신경과 안면마비를 연구하는 의료진을 돕기 위해 책을 썼다. 책‘안면신경과 안면마비’는 총 14장로 나눠 이야기 하고 있는데 △1장 안면신경연구의 역사 △2장 안면신경과 안면근육의 해부학 △3장 안면신경의 다양한 원인 △4장 안면신경의 등급△5장 벨의 마비와 램지헌트 증후군 △6장 측두골 골절에 의한 외상성 얼굴마비 △7장 의인성 안면신경손상 △8장 이신경학적 안면마비 △9장 다양한 급성안면마비의 치료법 △10장 수술 중 안면신경 모니터링 △11장 안면신경 수술 방법 △12장 연합운동과 비대칭 △13장 안면마비의 물리치료 △14장 안면마비의 특별한 이슈와 가설 등 안면신경의 정보와 안면마비 진단 및 치료법을 총망라해 책속에 정리하였다.
종근당홀딩스(대표 황상연)는 '종근당 예술지상 2020’ 작가로 김선영, 유승호, 최수련 등 미술작가3명을 선정하고 3년간 창작활동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종근당홀딩스는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만 45세 이하 회화 분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독창적인 표현법과 실험적인 시도로 국내 회화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최종 지원 작가로 선발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선정된 김선영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작가의 역량 발전을 위한 장기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줘 국내 신인 미술작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3년간 작품활동에 몰입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 황상연 대표는 “우리나라 미술계를 이끌어갈 작가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영아 교수는 최근 35~45세 부부를 위한 임신출산 독서인 ‘3545 임신출산 상식사전’을 출간했다. 김영아 교수는 35~45세 부부를 위해 임신 준비 과정부터, 임신 중의 관리, 임신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문제 등 임신과 관련된 정보들을 정리하여 고령임신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책을 썼다. 책‘3545 임신출산 상식사전’은 임신계획이 있는 35-45세 부부들이 꼭 알아야할 상식을 9장으로 나눠 이야기 하고 있는데 △ 1장 3545 임신에 대한 궁금증 △ 2장 3545 임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 3장 3545, 임신 전 검사는 필수다 △ 4장 3545,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난임 치료 △ 5장 3545, 아기를 가졌어요 △ 6장 3545, 임신 중 건강관리 △ 7장 3545, 임신 중 주의사항 △ 8장 3545, 엄마가 되기까지 △ 9장 3545, 엄마가 되었어요 등 35-45세 부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임신정보들 총망라해 책속에 정리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서양화가 김혜숙 초대전을 내달 5일까지 병원 1동 CNUH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시간의 기억-Spring’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문을 반복적으로 접어 붙이고 선의 중복으로 표현 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dream-memory 1903 (18cmX27cm)’은 마치 일출을 연상케하는 작품으로, 해는 구름에 가리고 햇빛은 구름사이로 내비치는 듯한 느낌을 전하고 있다. 김혜숙 작가는 “일상은 반복되어지고 그것을 인식하는 순간 또 다른 과거의 기억이 되어버리는 것” 이라면서 “나의 작업은 지난 기억과 꿈에 대한 치유의 과정임과 동시에 꿈과 기억이라는 인간의 본질적인 영역에 대한 탐구를 계속해 나가려는 이유이다”고 설명했다. 조선대학교미술대학 서양학과와 대학원 순수미술학과를 졸업한 김혜숙 작가는 지금까지 개인전 20회·단체전130여회 등 활발한 작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광주·전남여성작가회 회원·무등갤러리관장 이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유명작가 전시회와 정기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상범 교수가 집필에 참여한 의학전문서적 '의료 초음파의 기초 및 원리'가 출간됐다. 의료 초음파의 기초 및 원리는 의료진 및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초음파의 물리학적 성질부터 영상획득의 원리 및 다양한 임상활용 분야를 소개하는 서적이다.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송희정 교수와 함께 김상범 교수도 집필에 참여했다. 현대의학에서는 20세기 초반부터 질병의 진단을 위해 초음파가 여러 분야에서 이용되어 왔다. 초기에는 낮은 해상도 때문에 제한이 많았지만, 점차 기술이 발전하면서 영상의 질이 향상되어 3D 및 4D 영상으로 영상 진단의 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진단은 물론 기초의학과 중개연구, 치료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신경학 분야는 의료초음파의 발전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큰 분야다. 신경초음파는 전통적인 뇌혈관질환의 진단뿐 아니라 뇌혈류역학 연구, 신경중재치료 모니터링 등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고, 말초신경, 근육질환, 중환자의학에서도 유용성이 입증됐으며, 기초의학 및 중개연구 분야에서도 그 활동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 치료분야에서는 뇌종양, 파킨슨병에서 이미 임상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면역매개뇌질환, 알츠
세계 1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온라인 강의 플랫폼 Straumann Smart를 무료로 개방한다. 웹사이트 가입을 통해 스트라우만의 교육 플랫폼 Smart에서 자사가 제공하는 모든 온라인 학습 자료를 5/31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Straumann Smart는 환자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을 소개하는 e-book을 중심으로 식립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까지 두루 제공하는 통합 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Smart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단일 치아 임플란트 식립, 복수 치아 임플란트 식립, 임플란트 틀니 식립까지 임플란트 식립을 3가지 분류로 나누어 소개한다. 스트라우만은 Smart제공과 더불어 실시간 라이브 강의도 진행한다. 라이브 강의는 Straumann Campus Live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와 디지털 제품, 그 외 스트라우만 그룹 전체 제품에 대한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자들의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등록은 Campus Live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모두 무료이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TTP)이 주관하는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분야의 산업맞춤형 청년인재 양성사업으로 졸업예정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매칭을 위한 기업주도형 실습 전문교육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과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클라우드 과정은 24명씩 2개반(총 48명),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총 24명) 선별하여, 각각 서울·천안·대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총 교육시간은 900시간으로 2020년 5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된다. 본 협회는 지난 18년~19년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높은 수료율과 교육만족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수료생 총 106명 중 80명이 협회 회원사 및 채용연계기업에 취업되었다. 취업된 기업은 ㈜롯데정보통신, ㈜쌍용정보통신,(주)삼양데이터시스템, ㈜하나금융티아이, ㈜한컴지엠디, ㈜이노그리드, ㈜메가존 등 정보통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은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의 후원으로 오는 10월 28일(수),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제4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 GREAT MUSIC FESTIVAL(이하 GMF)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클래식/실용음악 부문 발달장애인 그룹음악경연 축제이다. 본 페스티벌은 그룹 음악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개발하고, 음악적 재능을 키워가고 있는 발달장애 연주단체들이 참여하는 음악축제로, 함께하는 하모니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위대한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대병원 정기영 교수와 8명의 신경과·신경외과 의사들이 힘을 모아 「증례로 배우는 수면장애」를 출간했다. 이 책은 수면의학 입문자를 위한 국내 최초의 증례 교과서다. 이론보다는 의료사례 위주로 내용이 구성됐다. 의사가 직접 경험한 39개의 의료사례를 바탕으로 수면장애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책은 △수면생리 △수면장애 진단 방법 △수면다원검사의 판독 △불면장애 △수면관련호흡장애 △과다수면장애 △하루주기리듬수면장애 △사건수면 △하지불안증후군 등 9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전 세계적으로 성인 세 명 중 한 명은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이다. 넷 중 한 명은 습관적인 코골이와 무호흡을 경험한다. 약 10%는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만성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만성적인 수면장애는 심혈관계질환, 대사증후군, 사망 위험과 관계가 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우울증, 자살 등 정신질환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신칸센 열차사고, 체르노빌 원전사고 등도 담당자의 수면부족으로 생긴 인재였다. 그럼에도 아직 제대로 된 수면의학 교과서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체계적인 서적이 없었다. 정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는 “수면의학 입문자가 임상에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2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치료받고 있는 음압격리병동을 찾아가 환자와 의료진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특별 베드사이드콘서트와 특별 로비음악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비대면 콘서트로 진행됐지만, 명지병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명지병원 직원은 물론, 국내외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라이브로 중계됐다. 특히 음압격리병동에서 진행된 베드사이드 콘서트는 문화관광체육부와 질병관리본부 트위터를 통해서도 전 세계에 소개됐다. 베드사이드콘서트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명지병원의 국가지정 음압격리병동에서 진행됐는데, 연주자와 환자들이 화상 전화와 노트북을 통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지병원 코로나19 특별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평화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 씨가 특별히 초청돼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했다. 린덴바움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원형준 씨는 줄리어드 음악대학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으며, 지난 10년간 남북합동음악회를 진행한 것을 비롯, 2017유엔 제네바에서 한국인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