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가 처음으로 주최한 ‘Rock Festival’에서 울려 퍼진 락음악의 비트가 2019년을 보내는 연말 저녁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12월28일(토) 오후 5시부터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2018 SMA 자선 Rock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자선 락페스티벌은 그동안 의료봉사단 운영을 통한 남대문 쪽방촌 진료 및 외국인 근로자 정기 진료, 각 종 행사 개최 시 사랑의 쌀 모금을 통한 기부 등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들을 도울 방법을 마련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개원의, 봉직의, 의대생까지 5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법조인 밴드 소울바이트가 축하공연을 한 이날 자선 락페스티벌에서 영예의 우승은 딥 퍼플의 ‘Smoke on the Water’ 등을 연주한 강서구의사회 소속 밴드 ‘UNIS’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서울시의사회 경문배 정책이사가 참여하고 있는 ‘가인브릿지’, 3위는 경희의대 ‘FANTASTICS’, 특별상은 강서구의사회 ‘히포 포에버’, 인기상은 중앙의대 ‘M-virus’가 각각 차지해 경연에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이 대일산업의 후원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와 가족을 뮤지컬 공연에 초대했다. 지난 28일(토요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어린이뮤지컬 <헬로카봇> 공연에 100명의 환아들과 가족들을 초대해 공연관람과 선물을 증정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헬로카봇>는 현재 텔레비전 및 유튜브 등에서 방영되고 있는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며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하쿠나마타타에서 주최, 주관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정서지원사업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이 사회생활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하고, 또한 투병기간 동안 꿈과 희망,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윤진석 과장은 “연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뮤지컬 관람의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주신 대일산업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선물까지 전달해 주셔서 어린이들의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치료중인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기후환경 변화와 도시화 및 산업화로 인한 새로운 환경위험과 관련하여 환경적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간한 「지속가능한 세상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을까? - 어린이 건강과 환경을 위한 지침서」를 번역·발간하였다.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의 증가, 화학물질로 인한 환경오염 증가 등은 인류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적 위험은 특히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어린이는 이러한 환경적 위험에 더욱 취약하고 회복력이 미약하기 때문에 환경 노출을 줄여 어린의의 건강에 투자해야 하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야 하는 시기이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을까? - 어린이 건강과 환경을 위한 지침서」는 우리 세대의 미래인 어린이의 환경 위험 노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발간하였다. 20여년에 걸쳐 전 세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어린이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환경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어린이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마련해 주기 위한 보건 및 환경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정책 지침서이다. 한국건강증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김동환, 이승아, 한영록 교수가 집필에 참여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생활 지침서 “실버케어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실버케어 가이드북’은 모든 사람들이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설명하고, 관절 건강 관리법, 식사법, 운동법을 현직 재활의학과 전문의 29명이 직접 알려주는 노년기 건강 생활 지침서다. 진료실에서 경험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막연했던 노년기 건강문제에 대해 알기 쉽고 실체적인 대비법을 다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는 재활의학과 교수 4명이 모두 집필에 참여했으며, 유승돈 교수는 “노인의 운동법 중 균형능력향상운동, 협동운동”, 김동환 교수는 “목 관리법”, 이승아 교수는 “고혈압 관리”, 한영록 교수는 “노년기의 생리적 변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한 노년기 건강법을 제시했다.
1996년에 국내 최초로 성치료 체험기 ‘性功해야 성공한다’를 출판하여 의학분야 베스트셀러가 되며 화제를 모았던 性功 클리닉의 최형기 박사는 그후 세계화 추세에 따른 많은 외국 환자들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최근 최현민 원장과 함께 30여년 간의 방대한 임상 자료를 수정, 보완하여 영문판 성 치료체험기 ‘Sexual triumph for success in life’를 공저로 펴냈다. 이 책은 미국의 Han & KIM 출판사에서 244페이지 분량으로 출간하였으며 2019년 12월부터 아마존닷컴에서 전세계를 상대로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최형기 박사는 연세대 명예교수로서 1983년 세브란스에서 발기부전 수술을 시작하며 국내 최초로 성기능 장애 클리닉을 개설하고 성의학 분야를 개척하였다. 1987년 아세아 성의학회 창립 멤버로 아세아 각국의 의사들과 함께 이 분야를 활성화시켰으며, 각국으로부터 많은 초청강연 및 발기부전 시범 수술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0년에 개원을 하여 현재 삼성동에서 대를 이은 아들 최현민 원장과 함께 남성의학 전문 클리닉 ‘최형기 성공비뇨기과[Choi’s SSclinic]’를 함께 운영 중이다. 2013년 미국 비뇨기과 학회로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연말을 맞아 환자 쾌유기원 음악회와 마술쇼 등 문화행사를 24일 잇따라 개최했다. 이날 전남대병원은 병원 1동 로비에서 공연단 ‘졸리 블라스 사운드’의 금관5중주의 공연을 가졌으며, 전남대어린이병원에서는 성탄절 기념공연으로 샌드아트와 마술쇼가 열렸다. 이번 문화행사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내원객과 시민들에게는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달콤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졸리 블라스 사운드는 이날 클래식·팝·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금관악기의 웅장하고 매력적인 화음으로 200여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특히 이날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는 참석자들의 합창을 이끌어내면서 크리스마스 이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도 했다. 또한 이보다 앞서 열린 샌드아트와 마술쇼는 성탄절 집에서 보내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환아와 보호자들은 샌드아트에서는 입을 다문 채 환상적인 작품 변화에 시선을 고정했으며, 마술쇼의 깜짝 변화에는 ‘와’하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날 금관5중주를 감상한 입원환자 A씨는 “병원 로비에서 좋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에서는 예음앙상블(단원: 허성희, 이연경, 임영주, 한수경, 남혜은, 전현정, 박광우)이 24일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저소득층 환자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일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음앙상블 단원 일동은 “연주를 통한 사회적 목적 실현과 더불어 단원들의 뜻을 모아 충북대학교병원에 기부하여 실질적인 사회적 환원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깊이 있는 다양한 음악, 위로와 힘이 되는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하여 꾸준히 연주회를 이어가며 의미있는 봉사, 실천적인 기부가 실현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헌석 원장은 “매월 아프고 힘든 삶에 지친 환자들을 위해 준비해주시는 음악회와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돕고자 하는 예음앙상블 단원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병원은 나눔의 뜻을 받아 후원금을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예음앙상블은 세명의 피아니스트와 성악가, 바이올리니스트, 플루티스트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섯명의 전문 연주자들이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편안한 레퍼토리로 관객과 가까이 소통하고자 점점 활동 영역을 넓혀
1020세대의 워너비 스타가 바뀌고 있다. 한국, 중국, 미국의 1020세대가 선호하는 워너비 스타가 세대교체를 맞이했다. 한국에서는 신예 배우 고윤정이 새로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배우 디리러바가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카다시안 자매의 막내인 모델 카일리 제너가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의 고윤정은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단 한 편에 출연하면서 단숨에 1020세대의 워너비 스타가 됐다. 최근에는 인기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이동통신사 광고에까지 출연하면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전지현, 서지혜 등 여러 여자 연예인들의 장점만 모아놓은 듯 청순하고 세련된 그녀의 모습에 젊은 세대 사이에서 그 화제성만큼은 여느 유명 연예인보다 뜨겁다. 중국의 디리러바는 위구르족 출신의 배우다. 한국에서는 중국판 ‘그녀는 예뻤다’에서 주인공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마 전 중국 한 성형외과에서 실시한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안젤라 베이비, 판빙빙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디리러바가 1위로 뽑혔다. 동양적인 매력과 서구적인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외모 덕분에 ‘얼굴 천재’로 불린다. 특히 최근 한국 성형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서양화가 윤해옥 초대전을 내달 1일까지 병원 1동 CNUH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소소한 꽃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국 등 다양한 꽃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꽃을 형상화하고, 나비가 나비와 함께 꽃을 형상화한 꽃밭의 그림들은 마치 동화 속 그림처럼 순수하고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특히 ‘꿈을 이루는(130cmX130cm)’ 제목으로 수국나무와 이를 찾아오는 나비를 소재로 한 작품에서는 마치 꽃내음이 물씬 풍기는 듯하다. 윤해옥 작가는 “나에게 꽃을 행복이다. 어린시절 시골 할머니 댁 정원 가득히 핀 꽃을 보면서 꽃의 매력에 빠졌다” 면서 “꽃을 나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그 꽃을 그리면서 꿈을 찾아가게 된다”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밝혔다. 전남대학교 예술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윤해옥 작가는 지금까지 개인전 8회, 단체전 128회 등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전라남도 미술대전 대상·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입선·무등미술대전 입선·미술세계대전 특선·한국여성미술대전 입선 등 20여회의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지금은 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뉴 챌린저(Nu Challenger)를 응원하기 위한 노래로 ‘드림 위드 유(Dream with You)’를 선보이고 ‘I Connect with You -하이파이브 나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드림 위드 유’는 활기 넘치는 매력을 가진 가수 바다와 함께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뉴 챌린저를 위한 노래로 선보이게 됐다. 해당 곡은 서로를 응원할 때 손뼉을 마주치는 동작을 빗대 ‘하이파이브 나우(High Five Now)’라는 메시지를 전달, 도전하는 과정을 함께 나누고 용기를 북돋워주고자 제작됐다. 올해 뉴스킨은 꾸준히 한계를 넘어 스포츠 클라이밍 종목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김자인 선수와 함께 ‘뉴 챌린지’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뉴스킨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를 전달해온 데 이어, 2020년에는 도전의 의미를 살려 뜨거운 열정을 갖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