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13일 체중 관리 및 유지에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다이어트코치’를 출시했다. 다이어트코치는 식약처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기준에 맞춰 설계한 고단백 다이어트 음료다. 한 팩(280㎖)에 동식물성 단백질 22g과 분지사슬아미노산(BCAA) 3종을 포함한 필수 아미노산 9종, 1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하루 1~2팩으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당류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당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하고 있어 체중조절에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코치는 초코과 커피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하여 분말 형태의 단백질을 음료에 타먹는 기존 제품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휴대성과 편의성을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가 환경 및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5월 10일 주최한 플로깅 활동인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고잉 온 워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진행됐다. 올림푸스한국은 환경 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고잉 온 워크’ 를 마시안 해변과 북한산 국립공원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1,89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500ml 페트병으로 환산하면 약 157,550개를 수거한 것과 동일하다. 올해는 암 경험자 및 일반 시민,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 해변 주위를 걸으며 총 245kg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퇴행성 요추 질환 환자의 측방 요추체간 유합술에 인간 유전자 재조합 골형성 촉진 단백질 2(rhBMP-2)가 포함된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와 엑셀오스 인젝트(Excelos Inject)를 사용한 결과, 조기에 추체간 골유합이 성공적으로 달성된 것에 대한 논문이 발표됐다고 13일 밝혔다. 조재환 서울아산병원 교수와 권지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요추체간 유합(Transforaminal Lumbar Interbody Fusion, TLIF)에서 노보시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했으며, 미국 진출을 앞둔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의 예비 임상시험격으로 그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 요추체간 유합술을 진행할 때 골유합 달성률은 수술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평가지표 중 하나다. 임상 현장에서 유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골형성 단백질(rhBMP-2)이 사용되고 있으나 단독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과량 방출될 경우 부작용이 크고, 소량 방출될 경우 골유합에 도움이 되지 않아 골형성
뷰노(대표 이예하)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5.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17.8억원 대비 약 212%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분기 49억원보다 약 12% 증가한 기록이다. 뷰노는 2023년 1분기 이후 매 분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뷰노는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일본 등 해외에서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최근 의료 공백 상황이 이어짐에도 매달 청구 병원 및 병상 수가 늘어나며 필수의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구 병원 수는 지난 해 60곳에서 현재 85곳으로 늘어났다. 이 중 상급종합병원은 15곳이며, 총 청구 병상 수도 3만 4천개를 돌파했다. 해당 제품은 실제 사용 건수에 비례해 병상 당 일 단위로 청구하는 방식으로 도입돼 누적 매출을 일으키며 매 분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메드 딥카스™의 비급여 청구 가능 기간도 늘어날 예정이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에 따르면 평가유예 신의료기술의 사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4년으로 연장
대상웰라이프는 당뇨환자들이 혈당 걱정 없이 간편하게 죽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뉴케어 ‘당플랜 오곡죽’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맞춰 생산되는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이며 당질 섭취 관리가 필요한 이들이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보장한다. 당플랜 ▲소고기 오곡죽 ▲삼계 오곡죽 ▲닭개장 오곡죽 3종으로 구성했다.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어 죽을 즐기기 어려웠던 당뇨환자들이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당플랜 오곡죽’은 당 식이조절을 고려해 3대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최적의 비율로 구성했다. 한 그릇에 26g 내외의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영양 한 끼에 고식이섬유∙저당 설계를 적용했다. 흰쌀과 찹쌀 대신 5가지 잡곡과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배합해 부드럽게 끓여내고 다양한 재료와 야채를 가득 넣어 재료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살렸다. 원재료도 현미∙녹두∙기장∙겉보리 등 국내산 통곡물 4종과 캐나다산 귀리를 엄선하여 사용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소고기 오곡죽’은 소고기 앞다리살과 당근∙표고버섯 등을 고온에 푹 끓여낸 깊은 맛을 자랑하며, ‘삼계 오곡죽’은 국내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미국비뇨기과학회 2024(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2024)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비뇨기과학회는 비뇨기 의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학술대회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비뇨기과 의사들이 모이는 비뇨기 의학 발전과 교류의 장이다. 휴온스메디텍은 휴온스USA와 공동으로 신장 내 요로결석을 분쇄하는 쇄석기 ‘ASADAL-M1’ 등 다양한 비뇨기 제품들을 선보여 학회에 참석한 전 세계 비뇨기의학 전문의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FDA와 CE(유럽의료기기규정) 인증을 받은 ‘ASADAL-M1’은 마그네틱 방식과 체외충격파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높은 요로 결석 쇄석률을 보여준다. 체외충격파 쇄석술은 비침습 시술로 기존 외과적인 수술로 적출하는 방식과 달라 시술 시간이 짧고,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해 당일 시술 및 당일 퇴원이 가능한 것이 장점 ‘ASADAL-M1’은 그 안정성과 효과성을 입증해 전 세계 비뇨기 의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2024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에서 ‘락토핏솔루션’ 컨셉디자인으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우수 디자인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이 1954년부터 진행해 온 국제적 시상식이다.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의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종근당건강은 장 유형별 맞춤 유산균 락토핏솔루션의 패키지에 유산균 명가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담기 위해 의학서적을 디자인 컨셉의 모티브로 삼았다. 둔감 및 예민한 장과 혈행개선 등 제품별 특성을 도식화한 그래픽과 포인트 컬러로 직관성을 높였다. 패키지 상자는 도서와 같은 양장본 형태로 제작했으며, 장 유형별 추천 유산균 정보가 담긴 삽입형 내지를 추가해 소비자의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키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재생지와 소이잉크, 재활용에 용이한 수분리라벨과 알루미늄 캔을 사용하는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체지방 감소 기능성 다이어트 유산균 ‘지엘핏 다이어트’를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엘핏 다이어트는 종근당건강이 다이어트 전문병원 365MC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체지방 감소와 장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듀얼 케어 유산균이다.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러스 복합물과 장건강을 위한 핵심 균주인 B.lomgum NBM7-1을 함유하고 있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지방률 및 체지방량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 제품에 함유된 락토바실러스 복합물(HY7601+KY1032)은 체중, 체질량지수, 복부피하 지방면적, 총 복부지방 면적, 체지방률, 체지방량 등 체지방 개선을 평가하는 지표에서 국내 개별인정형 유산균 중 가장 많은 10개 항목을 인정받았다. B.lomgum NBM7-1는 유산균 최초이자 유일하게 배합된 균주로 종근당바이오가 자체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하며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특히 이 제품은 유산균이 위산에 의해 분해되는 것을 막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도록 장용성 캡슐 제형으로 구성됐으며, 제품 포장에 습기차단 캡과 알루미늄 용기를 적용하여 실온에서도 보장균수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종근
㈜제이시스메디칼(대표 이재한, 이하 제이시스)이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ICLAS(International Conference of Laser Aesthetic Medicine and Surger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회째를 맞은 ICLAS는 대한민국 의료진들이 주최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피부미용 시술 관련 의료진들이 모여 레이저, 보툴리눔, 톡신∙ 필러, 실, 피부과 시술 등 안티에이징 중심의 메디컬 학술 및 임상을 공유한다. 올해는 2,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하며 K-메디컬 에스테틱의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제이시스는 지난 3월 태국 내 최대 피부과학회 DST에서 ‘덴서티’와 ‘리니어지’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현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ICLAS에 참가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26일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메이린의원 박현준 원장(청담점)과 메이린의원 김형문 원장(일산점), Dr. Pitchaya Maneeprasopechoke가 연자로 나서 ▲양극성/단극성 조사 고주파 디바이스- 덴서티를 통한 깊은 피부조직에 열전달 관련 안전성 고찰 ▲실증적∙ 임상적 증거: HIFU를 이용한 다양한 얼굴 지방량 증가 ▲Z세대를 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의 시장 현황과 인허가 정보에 대해 논의하는 워크숍 ‘의료기기 혁신 워크숍 : SaMD의 미래’가 오는 5월 21일 서울 강남구 디앤오강남빌딩(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박인숙)가 주최하고 비앤피랩(주)(대표 임화경), 동국대학교 바이오헬스의료기기규제과학과(학과장 김성민)가 주관하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분야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SaMD 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강성지 ㈜WELT 대표) ▲SaMD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고려사항(박성희 비앤피랩 이사) ▲SaMD GMP 심사 대응 노하우(박영철 KCL 심사원) ▲SaMD 사용적합성 평가 적용 방안(최찬진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사용적합성센터 팀장) ▲SaMD GMP 인증을 위한 전략적 접근(신상호 비앤피랩 이사) ▲SaMD 임상시험 설계 및 계획서 개발(복은경 삼성서울병원 책임) 등 6개 강의로 구성된다. 이번 워크숍 신청은 사전등록 QR코드에 접속해 5월 14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