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염윤진 전임의, 서울시의사회 젊은의학자 논문상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소화기내과 염윤진 전임의가 지난 6월 제29회 서울시의사회 의학상에서 젊은의학자 논문상을 수상했다. 
   
염윤진 전임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황유철 교수의 지도 아래, PPARγ 활성화가 간 섬유화를 개선 시킬 수 있으며 당뇨약으로 알려진 Rosiglitazone이 그 역할에 중요할 수 있음을 밝히는 연구를 2023년 Hepatology Communications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은 만성간질환의 흔한 원인이며 단순성 지방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을 거쳐 간 섬유화로 발전될 수 있다. 간경변, 감세포암종 또는 간부전과 같은 말기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인간의 간 성상세포 라인 중 LX-2 세포에서 Atg7 또는 TFEB가 억제될 경우 섬유화 마커 발현이 감소 되며, 반대로 Atg7 또는 TFEB 과발현은 섬유화 마커 발현을 증가시킨다.

연구에서는 로지글리타존 (Rosiglitazone)을 통한 PPARγ 활성화 및 과발현이 TFEB 매개 오토파지를 감소시켜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발된 쥐의 간 지방 함량, 간 효수 수치 및 섬유화 마커 발현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