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염윤진 전임의, 서울시의사회 젊은의학자 논문상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소화기내과 염윤진 전임의가 지난 6월 제29회 서울시의사회 의학상에서 젊은의학자 논문상을 수상했다. 
   
염윤진 전임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황유철 교수의 지도 아래, PPARγ 활성화가 간 섬유화를 개선 시킬 수 있으며 당뇨약으로 알려진 Rosiglitazone이 그 역할에 중요할 수 있음을 밝히는 연구를 2023년 Hepatology Communications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은 만성간질환의 흔한 원인이며 단순성 지방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을 거쳐 간 섬유화로 발전될 수 있다. 간경변, 감세포암종 또는 간부전과 같은 말기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인간의 간 성상세포 라인 중 LX-2 세포에서 Atg7 또는 TFEB가 억제될 경우 섬유화 마커 발현이 감소 되며, 반대로 Atg7 또는 TFEB 과발현은 섬유화 마커 발현을 증가시킨다.

연구에서는 로지글리타존 (Rosiglitazone)을 통한 PPARγ 활성화 및 과발현이 TFEB 매개 오토파지를 감소시켜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발된 쥐의 간 지방 함량, 간 효수 수치 및 섬유화 마커 발현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