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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피메디 유수현 부사장, 세계제약협회연맹 전문위원 선정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 유수현 부사장이 세계제약협회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Pharmaceutical Manufacturers and Associations, 이하 IFPMA) 전문위원에 선정됐다.
 
IFPMA는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 및 제약산업의 윤리성 강화를 위해 1968년 설립된 비정부·비영리 기구다. 의약품의 품질 및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기준의 국제적 조화를 비롯해 국제 의약품 규제를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국제협의체인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 for Harmonisation, 이하 ICH)의 상임 옵서버(참관인)인 IFPMA의 전문위원으로 선출되면 ICH 총회 및 위원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유수현 부사장은 이번 선정 과정에서 임상시험 및 의약품·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문위원이 갖춰야 할 필수 요건 중 하나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기반 치료법에 대한 비임상시험 개발 및 평가 관련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부사장은 앞으로 ICH가 주관하는 국제 의약품 규제 가이드라인의 제·개정 과정에 전반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ICH 실무그룹에서 논의되는 회의 안건 및 결과에 대한 전문가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IFPMA TF(Task Force) 엑스퍼트로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반 치료법에 대한 비임상 안정성 시험의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관련 신약 개발을 추진하는 국내 제약사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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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