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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제12회 원광 심전도 심포지엄 성료

지난 27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2회 원광 심전도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 건강이 사람의 전반적인 건강과 직결되며, 심전도를 통해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심전도 판독의 기초부터 다양한 임상 적용을 논의하고자 3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제1 섹션 ‘심전도의 기본 원리’에서는 ‘심전도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아봅시다’(동아의대. 박종성 교수), ‘심전도를 올바르게 기록하는 방법’(고려의대. 노승영 교수), ‘심비대와 각 차단, 전기축’(전주 예수병원. 김선화 과장)에 관한 소견들이 강의 되었고, 

제2 섹션 ‘심전도 판독의 기술’에서는 ‘느린 맥 율동 분석’(고려의대. 이대인 교수), ‘QRS 폭이 정상인 빠른 맥 율동 분석’(전북의대. 정래영 교수), ‘QRS 폭이 넓어져 있는 빠른 맥 율동 분석’(원광의대. 고점석 교수)에 이어,

제3 섹션 ‘실전에서 만나는 심전도 판독’에서는 ‘응급실 환자를 빠르게 진단해 보자’(충남의대 권희진 교수), ‘병동-중환자실 모니터링에서 보이는 심전도 이상’(조선의대 김성수 교수), ‘웨어러블 디바이스 심전도 분석’(충북의대 김민 교수)에 관한 의학적 지식과 경험들이 강의 됐다.

이상재 원광대병원 순환기내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심전도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가 및 교수님들의 강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법이 많이 제시되었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심전도 지식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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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서울시 교육청, 학생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5월 14일(수), 서울시 교육청에서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행태 현황을 공유하고,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협조 등 학생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그간 질병관리청은 학생건강 수준 향상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아동-청소년 건강조사 및 감염병 감시·분석 사업을 일선학교와 협조하여 수행해왔다. 이번 협의에서는 학생 건강행태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건강 수준 향상 및 학교 내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논의 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우리나라 청소년의 신체활동,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 현황과 국내외 모니터링 지표 산출을 위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지속 협조②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참여 독려③ 소아·청소년 다빈도 희귀질환 안내서 홍보④ 소아·청소년 손상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활용⑤ 학생감염병 발생동향 파악을 위한 협조체계 유지⑥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특히,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청소년의 신체활동은 소폭 증가 경향이긴 하나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수준으로 신체활동 실천율 제고 등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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