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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주도,제6회 아시안 심혈관심포지엄 성료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가 주도해 시작된 ‘아시안 심혈관심포지엄(Asian Cardiovascular Symposium·이하 ACS)’이 지난 21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아시안 심혈관심포지엄’은 미국심장학회가 주관한 심혈관학회(Basic Cardiovascular Science Scientific Session, BCVS) 사전 심포지엄으로 개최됐다. 
 
ACS는 대한심장학회(Korean Circulation Society·KCS), 중국 심혈관연구학회(Academy of Cardiovascular Research Excellence·ACRE), 일본 심혈관연구협회(Japanese Cardiovascular Research Association·JCRE), 남아시아 심장협회(Society for South Asian Heart Research·SAHR)가 매년 개별 및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ACS는 특강 및 초청강의, 최신 연구발표를 포함해 젊은 연구자들에게 우수 연구상도 수여하고 있다.

ACS는 아시안 심혈관 연구자에게 과학적 소통 플랫폼을 제공하고,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영근 교수는 대한심장학회 기초과학연구회 회장이었던 지난 2019년 당시 미국 내 한인 연구자를 대표해 미국 에모리대학교 윤영섭 교수와 함께 제 1회 ACS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영근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훈준 교수(가톨릭대)와 윤소미 교수(전남대)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이후 국내외 연구자들의 심혈관질환의 이해와 치료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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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국내 첫 간호학 분야의 전문대학원 연세대학교는 28일 교육부로부터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승인을 받았다. 국내 첫 간호학 분야의 전문대학원으로, 이번 신설에 따라 보건의료 현장을 선도할 실무중심 전문 간호인력 양성 체계의 고도화와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2026년 3월 1일부터 간호전문대학원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간호전문대학원은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무기반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결합한 새로운 대학원 모델이다. 연세대 간호대학은 일반대학원 간호학과와 더불어 직장인의 계속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대학원인 간호대학원을 통해 간호인력을 육성해왔다. 이번 간호전문대학원 승인에 따라 실무 중심의 연구와 리더십에 초점을 둔 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간호전문대학원의 석사과정에는 노인·아동·임상·종양전문간호, 간호관리와 교육전공이 개설돼 임상현장 중심의 실무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다룬다. 박사과정에는 간호실무리더십 전공이 개설돼 임상현장의 문제를 연구 주제로 전환해 실무 혁신을 이끌 리더형 간호인재를 양성한다. 연간 모집 인원은 석사과정 60명, 박사과정 10명으로 총 70명이며, 제 1기 입학생은 2026년 3월 1일 입학한다. 3월 입학 예정인 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