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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영명보육원 자립준비청년 대상 견학 프로그램 진행

신신제약은 지난달 26일 자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일환으로, 세종시 영명보육원 소속 자립준비청년들을 초청해 자사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요청에 신신제약이 영명보육원 원생들을 세종 공장에 초청하며 이뤄진 것으로, 신신제약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에 도움이 되고자 요청에 응했다. 

공장을 방문한 18명의 원생들은 신신제약 기업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공장 1층에 마련된 신신제약 역사관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파스의 역사와 신신제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60년이 넘은 신신제약의 역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신신제약이 처음 파스를 만들기 시작한 이유, 빚을 내서라도 직원들 월급을 밀리지 않았던 창업주 이야기 등에 관심을 보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균 취업 연령, 연봉 및 복지 등 실제 자립을 앞둔 청년들이 궁금해할 만한 현실적인 질문들이 쏟아졌으며, 신신제약 관계자는 구체적인 답변과 함께 사회 선배로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후 다과 및 기념품을 증정하며 견학 일정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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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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