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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의료원, 카카오헬스케어와 ‘연구 협력 네트워크’ 협약식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일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카카오헬스케어와 ‘연구 협력 네트워크(Research Alliance)’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희대학교의료원 윤경식 의과학연구원장과 이상열 디지털헬스센터장 및 연동건 디지털헬스부센터장,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 제갈한철 이사, 조용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연구 협력 네트워크(Research Alliance)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이라는 원칙에 따라 모든 참여 병원이 제약없이 데이터와 기술을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병원 내 연구, 병원 간 연구, 병원과 기업 간 연구 등 협업이 가능하며, 모든 연구에 대해 병원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한다.

경희대학교의료원 윤경식 의과학연구원장은 “연구 협력 네트워크는 의료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고 맞춤형 환자 치료에 대한 최상의 접근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정밀 의료 등 의료 혁신을 촉진해 더 많은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보안)은 검증을 완료했고, 이미 글로벌 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며, “글로벌 IT 기업, 병원 등과 협업을 통해 연구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카카오헬스케어가 주도하는 전국의 17개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구 협력 네트워크의 핵심 의료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경희대학교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는 데이터 표준화와 생성형 AI 기반 자연어 처리 기능이 탑재된 카카오헬스케어의'의료데이터 분석 플랫폼(HRS)'을 바탕으로 다양한 빅데이터 기반 융합 연구를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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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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