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서울시 의사회, 필리핀 참전용사 3천명에게 ‘사랑의 인술’

15일까지 5일간 (사)선한의료포럼과 의료봉사 진행




서울시의사회가 필리핀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5일간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사단법인 선한의료포럼(이사장 박한성 전 서울시의사회장)과 함께 지난 8월 10~15일까지 5일간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시에서 6.25 참전유공자 및 가족들과 빈민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그 가족들에 대한 감사 표시는 물론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필리핀 빈민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시는 수도인 마닐라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도시로필리핀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해당 지역의 주민 대부분은 개천가의 판자촌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빈민층으로의료 환경이 열악하다 보니 많은 주민들이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의료봉사단은 서울특별시의사회 황규석 회장과 ()선한의료포럼 박한성 대표이사를 공동 단장으로, 21명의 의사와 행정 및 의료지원 인력 11명이 함께했다.

 

봉사단은 참전용사 기념관에서 내과소아과피부과안과 등 8개 진료과를 개설해 필리핀 참전용사 및 가족 등 총 2,922명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