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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케어센스 서포터즈’ 2기 발족식

원주공장 투어 및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회장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국내 자가 혈당측정기 제조 전문업체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지난 27일 당뇨병관리에 관심이 많은 당뇨인과 가족으로 구성된 ‘케어센스 서포터즈’ 2기 발족식을 아이센스 원주공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7일 진행된 발족식은 서포터즈로서 활동하게 될 미션 소개와 케어센스 서포터즈 2기 위촉장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자가 혈당 측정기와 혈당 측정 검사지 제조시설인 아이센스 원주 공장 견학 시간을 가졌으며,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회장인 삼성서울병원 심강희 간호사의 ‘혈당관리와 인슐린 조절법’ 강연도 이어졌다. 특히 심강희 간호사는 발족식에 참석하는 서포터즈 2기를 대상으로 미리 수집된 혈당기록과 식단 등의 정보를 함께 점검하고 체계적인 당뇨관리를 돕고자 평소의 당뇨 상태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아이센스 차근식 대표이사는 “만성질환인 당뇨병은 꾸준한 식습관과 혈당 관리가 요구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강한 의지와 더불어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지난해에 이어 모집된 케어센스 서포터즈 2기는 당뇨인들에게 체계적인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고 당뇨병 극복을 적극 지원하고자 발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센스는 우수한 제품 개발뿐 아니라 온라인 카페와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당뇨병 환자들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쉼터로 당뇨인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어센스 서포터즈’ 2기로 선발된 김병준(카페 닉네임 비제이)씨는 “서포터즈 자격으로 방문한 아이센스 원주공장 견학과 나이팅게일님의 당뇨 강연은 매우 유익하고 보람찬 발족식 행사였다”고 말하며, “서포터즈를 고려한 출발 차편, 당뇨인을 생각한 식단과 다과, 안전한 귀경 등 임직원 이하 아이센스 측의 세심하고 소소한 배려에 감사한다. 앞으로 서포터즈 2기 활동뿐 아니라 아이센스의 기업활동까지 기대해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당뇨인들의 체계적인 혈당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모집된 '케어센스 서포터즈'는 아이센스 공식카페 '아이러브케어센스' 카페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회원참여형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를 모집하였다. 활동 기간은 총 3개월로, 매달 케어센스 스트립 제공 및 케어센스 제품 체험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미리 제출된 서포터즈의 혈당, 건강 및 생활습관 관련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전문가에게 당뇨 관리에 대한 분석을 개별적으로 받게 되며. 서포터즈 전용 핫라인이 개설되어 케어센스 전 제품군의 사용법과 혈당 측정법에 대한 궁금증도 즉시 해소할 수 있다.

한편 2013년 1월 코스닥에 상장된 (주)아이센스는 첨단바이오센서 기술과 전기화학기술을 바탕으로 십 수년의 연구에 걸쳐 개발한 자가혈당측정기인 ‘케어센스’ 제품군과 혈액분석기인 ‘아이스마트’ 제품 군을 생산 판매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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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