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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국내 유일 진단∙치료 가능한 첨단 내시경 장비 보유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소화기병센터는 소화기암부터 난치성 소화기 질환에 대해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적극 운용하고 있다.

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는 종합적인 소화기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해 내시경, 초음파 내시경, 현미경 내시경(Confocal laser microendoscopy), 세포 내시경(Endocytoscopy), Diode-Laser, STRETTA, Endo-Flip, 식도내압검사 장비, 24시간 산도 측정 검사 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포 내시경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장비로 광범위한 소화기질환 진단과 치료에 특화돼 있다. 

현미경 내시경과 세포 내시경의 경우 각각 최대 1000배, 500배 확대하여 세포를 관찰할 수 있어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줄여주고, 초음파 내시경을 통해 소화기 암에서 병변의 범위와 깊이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Diode-Laser는 내시경 수술에 사용하며, STRETTA는 식도하부 괄약근에 고주파를 이용하여 느슨해진 하부식도 괄약근을 두껍게 하여 약물로 호전이 되지 않는 난치성 역류성식도염 치료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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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