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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제32차 춘계 심포지움 성료

소통과 화합을 통한 의료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송효석)는 1973년 창립하여 전국 614개 의료기관에서 활동 중인 1,213명의 협회원(의료사회복지사)이 있으며, 대국민 의료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 전문가 단체이다.

요즘과 같은 급변하는 복지환경에서 의료복지 실천에 앞장서고자 5월 10일(금)~11일(토)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의료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보건의료 정책의 비전과 방향,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정립 및 조명 과 함께 병원 실무 능력 향상을 돕는 강의로 이루어졌다. 특히, 보고 듣기 말하기(중앙자살예방센터) 교육이 이루어져, 자살예방전문가로서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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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