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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애드, 대한적십자사와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2월 12일 서울시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플라잉애드(대표 강원철)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매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옥외광고 및 프로모션 전문회사인 플라잉애드의 미디어 광고 기부에 관한 것으로, 플라잉애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생명을 살리는 대한적십자사의 홍보 영상을 송출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협약 체결 후부터 플라잉애드가 운영하는 소노호텔앤리조트 13개 전광판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홍보 영상이 무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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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