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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퍼슨헬스케어-(주)주빅, 마이크로니들 신제형 의약품 공동개발 계약체결


 (주)퍼슨헬스케어(대표이사 김동진)는 주빅과 함께 마이크로니들 기반 신제형 의약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투자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혁신적인 마이크로니들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첫걸음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빅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통해 피부를 통한 약물 전달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벤처기업으로, 특히 원심 성형 기반의 ‘캔들에그 타입’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피부질환 치료, 백신 접종, 호르몬 투여 등에서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김동진 대표는 “주빅과의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니들 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더 많은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약물 전달 시스템 구축에 양사의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퍼슨헬스케어의 토탈 헬스케어 역량과 주빅의 혁신 기술이 결합해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것”이라며 협약의 의의를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마이크로니들 기술 연구를 본격화하며, 향후 GMP 공장 설립과 제품 상용화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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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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