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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전남대병원 박경혜 간호사,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외래간호팀 박경혜 간호사의 논문이 SCIE 국제 저널인 한국간호과학회 저널에 게재됐다.

박경혜 간호사는 ‘인공슬관절치환술 환자를 위한 자기효능감이론 기반 운동프로그램의 효과(The Effects of a Self-Efficacy Theory-Based Exercise Program for Patients Undergoing with Total Knee Arthroplasty)’를 주제로 작성한 논문이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한국간호과학회)’에 실렸다.

이번 연구는 인공슬관절치환술 환자를 위해 자기효능감 이론을 적용한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했다. 이 운동프로그램은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한 4가지 전략(성취경험, 대리경험, 언어적 설득, 정서적 이완)을 활용해 인공슬관절치환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수술 후 합병증 예방을 위한 관리방법이 포함된 교육, 슬관절 기능향상을 위한 근력운동과 걷기운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자기효능감이론 기반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은 수술 후 일반적인 간호를 받은 대조군보다 하지근력, 3미터 보행시간, 슬관절기능지수와 운동자기효능감 향상 및 총 재원일수 단축에 효과적인 간호중재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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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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