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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선관위,제43대 의협회장 선거에...회원 ‘적극 참여’ 당부

100% 전자투표로 진행...1차투표 1월 2일~4일, 결선투표 1월 7일~8일...선거인수 5만 8634명
고광송 선관 위원장 "대내외에 의료계의 국민 생명 및 건강 보호와 의료정상화 의지 표명해 달라"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고광송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장(사진)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정책 강행 등 의료농단으로 촉발된 의료 대혼란 상황에서 의료계 종주단체이자 유일한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를 이끌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라면서 투표권을 가진 모든 회원들이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참여해대내외에 의료계의 국민 생명 및 건강 보호와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붕괴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를 회생시킬 동력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고 위원장은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정부가 강행한 의대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 등의 정당성이 소멸됐음에도 불구하고아직도 정부는 잘못된 의료정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이럴 때일수록 의료계에는 혼란한 의료계 민심을 수습하고 단결시켜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을 기필코 저지할 현명한 지도자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모든 회원님들이 참여하셔서 역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중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해주신다면지금의 의료 대혼란을 종식시키고 의료계가 주체적으로 새로운 미래의료를 열어갈 수 있는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디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주시기 바란다고 다시 한번 회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43대 대한의사협장 선거에는 기호 1번 김택우 후보기호 2번 강희경 후보기호 3번 주수호 후보기호 4번 이동욱 후보기호 5번 최안나 후보 등 총 5명의 후보자들이 출마했다.

 

투표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차 전자투표는 오늘 1월 2(오전 8시부터 오후 10, 3(오전 8시부터 오후10, 4(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된다만일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다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2차 전자투표(결선투표)가 1월 7(오전 8시부터 오후 10, 8(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일간 진행된다.

 

당선자는 1차 투표와 2차 투표 마감 당일 개표 결과 확인 직후 발표되며당선자는 당선 확정 직후부터 대한의사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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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의약품 등 분야 ...첨단기술·GMP·역량강화 등 미래 규제협력키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일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국장급 양자회의 및 공동 심포지엄을 7월 17일과 18일 도쿄에서 마무리하고, 양국 간 긴밀한 미래 협력의 기본 방향을 담은 ‘한일 의료제품 규제 협력 공동성명’을 7월 25일 발표했다. 식약처와 일본 후생노동성,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는 올해 MOC 체결 10주년을 맞아 아시아 규제 선도기관으로서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첨단기술 규제 정립,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실태조사, 규제 역량 강화 등에서의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의료기기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정보 공유 비밀유지협약도 체결하여 양국의 의료제품 신뢰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양자회의와 심포지엄으로 양국 정부와 민간의 실질적 협력이 한층 공고해졌으며, 향후에도 국내 우수한 의료제품이 일본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수출국의 규제기관과 협력관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일본제약공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6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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