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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웃어라 척추야, 삶의 활력소 웃음과 건강박수’

부산동래 우리들병원 5월 공개강좌

부산동래 우리들병원(동래구 낙민동)은 오는 31일(금) 오후 3시부터 본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웃어라 척추야, 삶의 활력소 웃음과 건강박수’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웃음건강치료사인 이복순 본부장이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웃음과 박수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척추건강과 웃음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척추질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문의: 051-559-5000)

 

웃음치료는 직접 병을 치료하거나 낫게 하는 것보다 웃음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통증을 줄이는 치료법으로, 최근에는 감기에서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웃음은 면역체계와 신경호르몬 등 신체 여러 기관에 영향을 주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통증을 경감시킨다. 또한 대부분의 만성질환이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볼 때 웃음을 통한 긍정적 사고는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로감을 줄여주기 때문에 병의 치료에 보조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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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