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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선정

충북대학교병원(원장 김원섭)은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돼 일반 병상을 감축하고 총 19억 6천만원의 국고지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병원의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필수의료 서비스 강화, 나아가 의료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제공된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이 모두 참여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경증 환자 위주에서 벗어나 중증·응급·희귀질환 등 중증도가 높은 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유도하고,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병상 감축을 통해 중증 환자 치료와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여 의료 질을 높이고, 의료서비스의 지역적 불균형 해소와 의료자원 활용의 효율화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이러한 정책 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조속히 병상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2월 1차 지원금 약 9억 8천만원을 우선 지급받았으며, 이번 재정 지원을 통해 그동안의 재정적 어려움을 일정 부분 해소하고 병원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암 치료, 심뇌혈관질환, 중증 외상 및 응급의료, 희귀질환 등 고난도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중부권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의료체계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권역 내 의료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보다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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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26년 마약류 오남용 전면 차단…AI 통합감시(K-NASS) 구축·졸피뎀 관리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처방 전 환자 투약이력 확인 대상 성분을 졸피뎀까지 확대하는 등 마약류 관리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신종 마약류에 대한 임시마약류 신속 지정, 청소년·청년 대상 맞춤형 예방·홍보 확대, 중독자 사회재활 접근성 강화도 함께 추진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는 2026년 마약으로부터 국민 일상을 보호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적정 처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부터 예방·재활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안전관리 정책을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2024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해온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2026년 완료한다. K-NASS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취급보고 데이터와 보건복지부, 법무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기관 정보를 연계·분석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AI로 조기 탐지·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의료인은 처방 시 환자의 오남용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고, 지자체 등 감시기관은 GIS 기반 시각정보를 활용해 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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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정부 의사인력수급추계의 문제점과 대안' 공동 세미나 개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대한예방의학회,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13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정부 의사인력수급추계의 문제점과 대안'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의사 인력 수급 추계는 인구구조 변화, 질병구조 및 의료이용 행태, 의료기술 발전, 지역·전문과 편차, 전달체계 및 근무형태 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영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추계위원회 발표는 이러한 복잡성을 충분히 반영하기보다 단일 숫자 중심으로 단순화되어 제시되었고 추계에 적용된 전제와 가정, 자료의 범위, 모형과 산출 과정이 충분히 공개·검증되지 않아 결과의 신뢰성과 재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낳고 있다. 의료정책연구원 안덕선 원장은 "의사인력 수급 추계는 정책을 뒷받침하는 숫자가 아니라 누구나 검증할 수 있는 자료와 가정에 기반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이어야 한다"라며 "검증되지 않은 전망치가 의대정원 등 중대한 정책결정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구조는 재점검이 필요하고 이번 공동 세미나가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인력 추계 체계와 합리적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