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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아주리티 파마슈티컬스, 코비스 파마 인수 완료

 아주리티 파마슈티컬스(Azurity Pharmaceuticals, 이하 '아주리티')가 지난 14일 기존 투자자로부터 코비스 그룹(Covis Group S.à r.l., 이하 '코비스)'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코비스는 이제 아주리티가 지분 100%를 소유하는 자회사로 편입됐다. 

아주리티는 이번 전략적 인수로 다양한 복합 제형 및 치료 분야에서 양사가 가진 상호 보완적인 강점을 활용해 브랜드 제약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아주리티는 또 양사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된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인수 전략적 혜택

치료 포트폴리오 확대 – 코비스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파이프라인 통합으로 아주리티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심혈관, 호흡기, 중추신경계, 내분비학, 위장, 혈액학, 면역학, 항감염, 종양학 등 총 10가지 복합 제형과 9가지 주요 치료 영역으로 확대됐다.

글로벌 입지 강화 – 이번 인수로 아주리티는 50여 개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치료법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면서 회사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했다. 아주리티와 자회사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800명 이상의 직원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다.

핵심 바이오 제약 파트너로 부상 – 합병된 회사는 파트너들에게 심도 있는 개발 역량과 글로벌 상업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자체 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모색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혁신 가속화 – 아주리티는 전문성과 자원을 통합함으로써 규모를 키우고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독특하고 가속화된 개발 과정을 통해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된 환자들을 돕겠다는 사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유리한 위치에 선점했다.

차세대 상업 모델 – 통합된 회사 포트폴리오는 매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아주리티의 상업 모델의 수혜를 받게 될 것이다. 이 모델은 데이터, 분석 도구,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기능을 결합한 최적화된 옴니채널(omnichannel)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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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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