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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약외품 연구결과 공유 민.관 워크샵 개최

식약청 연구결과를공유 신년 계획과 업무시애로사항 의견 교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생명과학단지내 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화장품.의약외품 연구결과 공유 민.관 워크숍」을 2월18일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화장품․의약외품 업체의 연구소 및 품질관리부서 등 관계자들이 지난 해 식약청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신년 계획 및 업무시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등이 교환됐다.
 워크숍에서 발표되는 2010년 연구결과 및 성과 내용은 ▶트리클로산 등 배합한도 성분 분석법, 중금속 등 배합금지 성분 분석법(화장품분야) ▶친수성드레싱의 흡수력시험, 액체전자모기향의 인화점시험, 모기향의 정량법 개선, 살충제 일반시험법(의약외품분야)이며, 올해 화장품 및 의약외품 연구사업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이 관련업체들간 연구 동향을 공유하여 제품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향후 연구사업 및 허가.심사업무 지원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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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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