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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노보시스 퍼티’, 美 FDA 확증임상 승인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자사 척추유합술용 차세대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가 지난 17일(미국 현지시간 1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DE(임상시험계획 승인, 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시지바이오는 미국 시판 허가(Premarket Approval, PMA)를 위한 마지막 임상 절차인 확증임상(Pivotal Study)을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됐으며, 미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단계를 개시하게 됐다. 특히 ‘노보시스 퍼티’는 한국에서 개발된 바이오융복합 의료기기 가운데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확증임상 승인을 받은 사례로, 시지바이오의 글로벌 진입 전략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IDE 승인은 의료기기를 사람을 대상으로 시험하기에 앞서, 미국 내에서 FDA의 정식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절차다. 특히 골대체재와 같은 이식형 의료기기의 경우 확증임상(Pivotal Study)은 시판 허가(PMA)를 위한 필수 단계로,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한 가장 높은 진입장벽 중 하나로 꼽힌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IDE 승인을 위해 철저히 준비된 비임상 및 소규모 사전 인체임상(Pilot) 결과를 기반으로 제품의 기술력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FDA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과했다.

한편, 시지바이오와 자회사인 시지메드텍은 지난 2월, ‘노보시스(NOVOSIS)’와 ‘노보시스 트라우마(NOVOSIS TRAUMA)’를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리더 기업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Johnson & Johnson MedTech)'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부터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노보시스 퍼티’의 IDE 승인은 이들 제품군이 포함된 노보시스 포트폴리오 전체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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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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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설 명절 식중독 주의”…올바른 장보기·보관·조리 수칙 준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 내 음식 준비와 섭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장보기 요령과 개인 위생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식재료 장보기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가급적 1시간 이내에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보기 순서는 상온 보관이 가능한 가공식품과 농산물부터 시작해 냉장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하고,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활용해 적정 온도를 유지한 상태로 운반해야 한다. 식재료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배송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수령 후 상온에 장시간 방치되지 않도록 즉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한다. 구입한 식재료 중 바로 사용하는 식품은 냉장고 문 쪽에, 나중에 사용할 식품은 냉장고 안쪽이나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달걀, 생고기, 생선 등은 가열 조리 없이 섭취하는 채소·과일과 직접 닿지 않도록 분리해 보관해야 한다. 명절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식중독균의 교차오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달걀이나 생고기를 만진 뒤 다른 식재료를 손질할 경우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칼과 도마는 가능하면 채소용·육류용 등으로 구분해 사용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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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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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다음달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서 개최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edical Philharmonic Orchestra, 이하 MPO)가 장애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선율과 함께 12번째 나눔의 여정을 이어간다. 한미약품과 MPO는 오는 3월 1일(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2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이 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협연이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있다. 한수진은 15세에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쿨에서 역대 최연소 2위 입상하며 주목 받았고, 런던심포니, 포즈난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서울시향 등과 협연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다. 이번 자선공연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공연 참여를 결정한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출연료 전액을 ‘빛의소리 희망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해 나눔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한미약품과 MPO는 매칭펀드로 기금을 조성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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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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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자궁경부암 검진 채취료 신설하라…미개선 시 국가검진 중단”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회장 김재유.사진 )는 9일 자궁경부암 국가 암 검진과 관련해 자궁경부 세포 검사(Pap smear) 검체 채취 행위에 대한 별도의 수가를 신설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현행 수가 체계가 세포 병리 판독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산부인과 전문의의 직접적이고 침습적인 검체 채취 행위가 전혀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개원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자궁경부암 검진은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과가 매우 우수한 예방 가능한 암으로 공중보건적 가치가 높은 정책”이라면서도 “정작 검사의 핵심인 검체 채취 과정은 의료 체계 내에서 기이할 정도로 저평가돼 왔다”고 지적했다. 단체에 따르면 자궁경부 세포 검사는 단순한 검체 수거가 아니라,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질경을 삽입해 자궁경부를 노출시키고 암 발생의 핵심 부위인 변형대(Transformation zone)를 확인한 뒤 무균적으로 세포를 채취해야 하는 고도의 전문 의료 행위다. 특히 검체 채취의 정확도가 암 발견 여부를 좌우하기 때문에, 부적절한 채취는 정상 판독으로 보고되더라도 암을 놓칠 수 있는 위음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령, 폐경 여부, 출산력에 따른 해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