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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슨헬스케어,AI 기반 이리신 마이크로니들 패치 ...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 나서

바이오앱, 주빅, 비앤제이바이오파마와 업무협약 체결




바이오앱, 주빅, 퍼슨헬스케어, 비앤제이바이오파마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근감소증 회복을 위한 혁신적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은 자신의 전문 기술과 자원을 결집하여, 마이크로니들 기반의 식물 유래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투자 연계 R&D 사업 "AI 기반 근감소증 회복을 위한 이리신 마이크로니들 패치 생산 기술 개발"은 근감소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앱은 식물 기반 다양한 재조합 단백질 치료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어, 마이크로니들 패치 개발에 있어 중요한 치료제 후보물질을 제공한다. 

주빅은 마이크로니들 생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업에서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의 전달 기술개발을 맡게 된다. 퍼슨헬스케어는  마이크로니들 기반 신약 개발 및 생산을 위하여 주빅에 전략적투자를 단행 한 바 있고, 풍부한 의약품생산경험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니들 기반 신약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며, 비앤제이바이오파마는AI기반신약개발의선두주자로,마이크로니들기반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AI기술을 활용하여 개발 과정과 인허가 효능 검증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연구개발 과제에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참여하여 학계의 지식과 기술도 협력적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양 대학은 이번 과제의 연구 개발을 통해 마이크로니들 기술의 과학적 기초를 더욱 강화하고 실용적인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바이오 의료 분야에서 AI, 마이크로니들, 식물 유래 치료제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이끌어나갈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최근 KITIA가 주관하는 투자 연계 R&D 사업에 공동으로 지원하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의 업무협력을 위해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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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구해원 교수, 연간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200례 달성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가 2024년 한 해 동안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200례를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국내 뇌혈관 치료 분야에서 전문성과 숙련도를 입증했다. 구해원 교수는 현재까지 누적 1,000례 이상의 뇌혈관 중재시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술 성공률 99%, 합병증 발생률 1% 미만이라는 뛰어난 치료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일부가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파열 시 지주막하출혈 등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구해원 교수는 개두술뿐만 아니라, 혈관을 통해 시행하는 코일색전술(혈관 내 수술)을 병행 적용함으로써 환자 개별 상태에 맞춘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북부 지역 내 응급 뇌혈관 질환자들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지역 병원 및 119와의 핫라인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이 시스템은 뇌출혈, 뇌경색 등 급성기 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의정 갈등 사태로 인한 의료 인력 공백 상황에서도 구해원 교수는 단 하루도 빠짐없이 365일 뇌혈관 당직을 지키며 묵묵히 응급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해왔다. 병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