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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슨헬스케어,AI 기반 이리신 마이크로니들 패치 ...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 나서

바이오앱, 주빅, 비앤제이바이오파마와 업무협약 체결




바이오앱, 주빅, 퍼슨헬스케어, 비앤제이바이오파마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근감소증 회복을 위한 혁신적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은 자신의 전문 기술과 자원을 결집하여, 마이크로니들 기반의 식물 유래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투자 연계 R&D 사업 "AI 기반 근감소증 회복을 위한 이리신 마이크로니들 패치 생산 기술 개발"은 근감소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앱은 식물 기반 다양한 재조합 단백질 치료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어, 마이크로니들 패치 개발에 있어 중요한 치료제 후보물질을 제공한다. 

주빅은 마이크로니들 생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업에서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의 전달 기술개발을 맡게 된다. 퍼슨헬스케어는  마이크로니들 기반 신약 개발 및 생산을 위하여 주빅에 전략적투자를 단행 한 바 있고, 풍부한 의약품생산경험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니들 기반 신약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며, 비앤제이바이오파마는AI기반신약개발의선두주자로,마이크로니들기반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AI기술을 활용하여 개발 과정과 인허가 효능 검증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연구개발 과제에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참여하여 학계의 지식과 기술도 협력적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양 대학은 이번 과제의 연구 개발을 통해 마이크로니들 기술의 과학적 기초를 더욱 강화하고 실용적인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바이오 의료 분야에서 AI, 마이크로니들, 식물 유래 치료제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이끌어나갈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최근 KITIA가 주관하는 투자 연계 R&D 사업에 공동으로 지원하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의 업무협력을 위해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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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지원사업’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계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인식·준비 현황을 조사하고 제도 준비과정에서의 고충·지원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K-화장품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식약처는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규제*와 조화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26년 예정) 및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평가자료 작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평가제도 안내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업계 간담회 개최 등 업계 지원을 강화한다. 산·학·연 안전성 평가 전문가, 식약처, 협회 등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화장품 중소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자료 작성 요령 ▲평가자료 검토 ▲평가기술 자문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화장품 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도입 계획 안내 등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한 산업계의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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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미용 아닌 기능적 문제 유발하는 ‘안검하수’...노화, 외상, 신경 마비 등 원인 일 수도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처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심한 경우 시야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장선영 교수와 ‘안검하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장선영 교수는 “안검하수는 윗눈꺼풀이 비정상적으로 처지면서 눈동자를 가리는 상태로, 위 눈꺼풀과 아랫눈꺼풀 사이 틈새의 높이가 짧아지는 것을 뜻한다. 선천적일 수도 있고 노화, 외상, 신경 마비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며 “노화로 인한 눈꺼풀 근육의 약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 ‘만성 진행성 외안근 마비’ 등 희귀 난치성 질환, 근무력증 등으로 인한 안검하수도 발생할 수 있다. 근무력증으로 인한 안검하수의 경우 보통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안검하수가 있으면 눈이 작아 보이거나 피곤하고 졸려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시야가 가려져 눈을 제대로 뜨기 위해 이마에 힘을 주고 눈썹을 끌어올리는 등의 보상 행동이 나타난다. 눈꺼풀 피부가 늘어져 쳐져 가장자리 부분이 허물어 쓰라림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장 교수는 “눈꺼풀을 손으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