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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스마트 인큐베이터 플랫폼 개발 ’국책사업 선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의료혁신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발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복지부와 한국보건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의료혁신 연구개발사업 ‘응급상황 신생아 원격진료를 위한 스마트 인큐베이터 플랫폼 개발’에 선정돼 국비 70%와 지방비 30%로 구성된 47.5억원의 사업비를 운용,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응급상황인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신속한 원격 진료 및 협진과 인공지능 기반 의사결정 지원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경량화된 이동형 스마트 인큐베이터 개발을 통해 현장 적용성과 긴급 대응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세부 연구 내용에는 △스마트 인큐베이터 전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AI 기반 질환 예측 및 진단보조 시스템 △원격 진료 및 협진 통합 플랫폼 구축 △경량형 인큐베이터 설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공동연구개발기관에는 △전북대학교 △(주)비스토스 △(주)유신씨엔씨가 참여해 공공의료기관과 학교, 산업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방의료 거버넌스를 실현한 좋은 사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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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지원사업’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계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인식·준비 현황을 조사하고 제도 준비과정에서의 고충·지원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K-화장품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식약처는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규제*와 조화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26년 예정) 및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평가자료 작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평가제도 안내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업계 간담회 개최 등 업계 지원을 강화한다. 산·학·연 안전성 평가 전문가, 식약처, 협회 등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화장품 중소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자료 작성 요령 ▲평가자료 검토 ▲평가기술 자문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화장품 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도입 계획 안내 등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한 산업계의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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