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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CITE JAPAN 2025' 참가...“일본 시장 확대”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 기술 전시회인 ‘CITE JAPAN 2025’에 참가해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CITE JAPAN 2025’는 전 세계 화장품 원료사, 연구기관, 제조업체들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 산업 기술 전시회로, 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1,273개의 부스와 211개의 기술 발표 세션이 마련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P&K는 일본 화장품 브랜드들의 니즈를 정조준한 초정밀 맞춤형 인체적용시험 솔루션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두피·모발 개선 시험 ▲피부 유용성 및 청결도 평가 ▲자극·손발톱·입술 특화 시험 ▲구강·치아 효능 분석 등 현지 맞춤형 시험 포트폴리오는 일본 시장의 정밀한 품질 기준에 정확히 부합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자외선 평가 기술과 외부 환경 대응형 시험 시스템 등 글로벌 법규에 대응 가능한 P&K의 기술력은 단순 평가를 넘어 브랜드 마케팅을 견인하는 핵심 전략 수단으로 주목받았으며, 현장에서 다수의 일본 주요 브랜드사들과 협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글로벌 규제 대응 시험, 두피·모발 개선 효과 측정,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효능 분석 등 정밀 분석 기반의 데이터 시각화 기술은 일본 뷰티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과 부합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시 현장에서는 다수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부터 실제 수주 문의가 이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됐다.

P&K는 이미 일본의 글로벌 기업들과 자외선 차단 시험을 십여 차례 진행하여 정확한 시험과 과학적 보고서를 통해 일본 여러 기업들에게 인정을 받은 바 있으며, 그 결과 관동 및 관서 지방의 대형 상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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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의약사와 함께 모은 성금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 한미그룹이 전국 의약사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단장증후군 환우를 비롯해 간암·유방암·뇌경색 등 중증질환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한미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빅하트PLUS’를 통해 진행됐는데, 한미의 의약 전문 포털 ‘HMP’ 내 소통 창구를 통해 의약사들이 도움이 필요한 수혜자를 직접 제안하고 기부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모금 기간 동안 의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으며, 생계 유지조차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간암, 유방암 환자와 뇌경색을 앓는 노모를 부양하는 다둥이 가족, 희귀질환 단장증후군을 앓는 토성이 등이 적합성 검토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연은 ▲요양병원에서 외로이 지내는 간암 환자의 눈물(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 ▲유방암 환자의 벗어날 수 없는 경제적 어려움(서울 서초구 지티타워약국 서미원​ 약사​) ▲다둥이 가족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세요(서울 은평구 서부성모의원 안재홍​ 원장) ▲단장증후군 토성이의 꿈은 특수분장사(서울 송파구 다사랑약국 윤희정 약사) 등이다. 간암 환자의 사연을 전한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는 “오랜 투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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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의 빛나는 사회공헌...광복 80주년 기념 고려인 초청 나눔의료 실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카자흐스탄 취약계층 고려인을 초청, 무료 수술로 희망의 손길을 건넸다. 2025년은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을 맞은지 80년이 되는 해이며, 카자흐스탄 고려인 중에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부천성모병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고려인 디아스포라(diaspora) 디아스포라(diaspora)는 특정 민족이나 집단이 원래 살던 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흩어져 살면서, 자신들의 문화나 정체성을 유지하는 현상 또는 그러한 집단을 의미한다.에 대한 역사적 책임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의 인류애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금번 나눔의료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에 수술받은 로자 칸(KAN ROZA, 71세)씨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으로, 최근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했으나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거주 지역이 의료취약지구인 탓에 수술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크즐오르다는 중앙아시아에서 고려인이 가장 많이 정착한 지역으로, 현재 환경재난지역에 내분비계 질환 및 암 발병률이 높은 의료취약지구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