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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스카이랩스 반지형 혈압계, 유럽고혈압학회(ESH) 2025 서 주목

스카이랩스가 세계 최초의 '반지형 혈압계'로 유럽고혈압학회(ESH) 2025에서 전 세계 의료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2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 심포지엄 '고혈압 치료의 경계를 허물다: 커프리스 혈압 모니터링의 새로운 시대(Breaking Boundaries in Hypertension Care: A New Era with Cuffless Blood Pressure Monitoring)'에서는 커프리스 혈압 측정 기술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이날 아테네 의과대학교의 스테르지오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해영 교수는 커프리스 혈압 모니터링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발표에서, 한국의 스카이랩스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24시간 활동혈압계(ABPM) 대체 가능 혈압 데이터가 수집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스카이랩스의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가 세계 최초로 커프리스 혈압계 가운데 건강보험 급여를 인정받아 국내 병의원에서의 사용이 빠르게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스카이랩스는 유럽고혈압학회가 제시한 기준을 충족하는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함으로써, 커프리스 혈압계의 신뢰성과 실제 의료 현장 적용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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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에 흔들리는 K-뷰티…정부, 3,500억 긴급지원·규제완화 총동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K-뷰티 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수출 경쟁력 유지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원부자재 수급 차질과 물류비 급등 등 현장의 어려움이 심화되자 정책자금, 수출 지원, 규제 완화까지 총동원하는 대응에 나선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3일 충북 충주 소재 화장품 제조·판매 기업 ㈜아우딘퓨쳐스를 방문해 K-뷰티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업계 피해 상황과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장품 ODM, 중소 브랜드, 원료·용기·물류 기업 등 업계 전반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를 직접 전달했다. 기업들은 중동 사태로 인한 원료 및 포장재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을 가장 큰 문제로 지목했다. 원부자재 확보 지연은 생산 차질로 이어지고 있으며, 용기 공급 문제는 납기 지연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물류비 급등과 운송 지연까지 겹치며 수입과 수출 모두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정부는 즉각적인 대응 의지를 밝혔다. 한성숙 장관은 “미국 관세 정책에 이어 중동발 악재까지 겹친 상황에서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K-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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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인공지능과 손 맞잡은 스마트 병동 공개 “입원 환자의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병동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환자의 혈압이나 맥박을 측정해 기록한다. 하지만 환자의 상태는 언제든 변할 수 있다. 특히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짧은 시간 안에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의료진의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 현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은 최근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솔루션을 도입해 스마트병동 구축에 나섰다. 이 시스템은 대웅제약이 공급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입원 환자의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는 입원하는 동안 스마트워치(손목시계)나 작은 센서 패치 등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한다. 해당 기기는 심전도, 산소포화도, 호흡, 맥박, 체온, 혈압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지속적으로 측정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의료정보시스템으로 전송되고, 인공지능이 환자의 상태 변화를 분석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보낸다. 의료진은 병동 중앙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여러 환자의 상태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