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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취약지 의료인력 교육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전남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응급의료 취약지 의료인력의 실질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목포시의료원, 순천의료원과 함께 ‘응급의료 취약지 의료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공동 주관하고, 고흥 썬밸리 리조트와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두 차례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초기 처치 및 이송·전원 체계 확립을 핵심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에는 고흥군·진도군·해남군 등 응급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보건진료소장 38명이 참여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또 이론교육 후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 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진료 협력과 응급의료 네트워크 강화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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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건강검진서 발견만 하고 방치”…고위험군 10명 중 1명만 정밀검사 국내 지방간 환자 상당수가 건강검진에서 질환을 발견하고도 이후 치료나 정밀검사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병·비만 등 간경변 고위험군조차 10명 중 1명만 간 섬유화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돼 사후관리 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질병관리청.국립보건연구원은 28일 국내 지방간 환자의 ‘치료 연계 및 가이드라인 이행 실태’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양대학교 전대원 교수팀이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차병원 오주현 교수, 노원을지대병원 이준혁 교수,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 연구진과 공동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Liver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전국 성인 1만2946명을 대상으로 웹 기반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지방간 질환(SLD)을 앓고 있다고 응답한 3064명 중 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최종 1000명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지방간 환자의 79.9%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것이 아니라 건강검진 과정에서 우연히 질환을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의료기관을 방문해 후속 진료를 시작한 비율은 57.7%에 그쳤다. 나머지 42.3%는 진단 이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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