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강일 교수가 제35대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5월부터 1년간이다.
김강일 교수는 무릎관절에 있어 인공관절, 관절보존수술, 인공관절 주위 골절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필라델피아 Thomas Jefferson 의대 Rothman Institute, 보스톤 Harvard Medical School Postgraduate Medical Education, 일본 Kyushu 대학, Okayama 대학 등에서 연수했다.
아시아 인공관절 관련학회인 APAS 와 ASIA, 아시아 슬관절학회인 APKS 의 한국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골절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고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학술연구도 활발하여 국제학술지 ‘Knee Suregry and Related Research’ 편집위원장, ‘Journal of Arthroplasty‘, ’Arthroplasty‘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