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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제7회 보조기구 공모전 개최

오는 15일부터 7월5일까지 기획&제작과 디자인 부분으로 접수해 총 2,100만원의 상금 증정

고양 – 킨텍스(대표이사 이한철)는 제7회 보조기구 공모전을 오는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접수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센터장 오길승)와 킨텍스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7회째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기획 및 제작과 디자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기획 및 제작 부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디자인 부분은 대학생만 출품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제 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전(Student Design Challenge(이하 SDC))의 한국예선을 겸하고 있어 대학생들에게는 한번의 지원으로 2개 공모전에 동시에 지원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어 대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전 ‘SDC’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유일의 보조기구 국제 공모전으로 매년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한국에서 개최하며, 해외 대학생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수상작은 8월말 센덱스 전시회에서 결정 될 예정.

킨텍스 박영균 팀장은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공모전이 아닌 장애인들과 노인분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기구들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기구들을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인들과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 된 기구들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센덱스(SENDEX)의 특별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보조기구북부센터(031-852-7363)와 홈페이지(www.atid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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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