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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해 나누는 기쁨 함께 해

애보트 임직원 제4회 ‘나눔의 날’에 전국 18개 시설에서 봉사활동 참여

한국애보트(대표이사 유홍기)는 15일을 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눔의 날(Abbott Action Day)’로 정하고 건강관련 소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50여명의 한국애보트 임직원 봉사단은 어린이 병원, 요양원 및 노인복지관, 피학아동쉼터, 아동복지시설 등 전국 18개 시설을 찾아 애보트 과학교실과 다양한 노력 봉사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과 나눴다.

이 날 한국애보트는 서울/경기, 대전, 광주 등 전국에서 과학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린이 환우 및 아동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애보트 과학 교실을 열었다.

애보트는 자사 자선재단인 애보트 펀드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고안된 혁신적 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애보트 패밀리 사이언스’ 를 최근 국내 도입해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과학 교실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애보트 직원 봉사자들이 이끄는 핸즈온(손으로 만지며 체험하는) 실험과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과학과  혁신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평생 과학을 학습하는 어린이들의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관찰과 문제해결, 팀워크를 통해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한 임직원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당뇨측정, 말벗, 배식봉사 등을 하며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울/경기, 부산 등 전국의 기타 봉사처에서는 땀을 흘리는 가운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정화, 시설 보수 등의 노력봉사가 이루어 졌다.

한국애보트 대표이사 유홍기 사장은 “애보트의 기업시민 활동은 우리 직원들의 자긍심이 되어 왔으며 전사적으로 새로운 노력들을 펼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과학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에 기여하고자 하는 애보트의 장기 미션의 일환으로 당사의 모든 비즈니스와 경영 활동에도 적용된다.”고 말했다.

한국애보트는 이날 하루 뿐만 아니라 연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직원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말 전직원 회의에서 봉사활동에 모범이 된 직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등 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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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