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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 환자 위한 ‘더위 타파! 초복 나기’ 행사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지난 18일 호스피스 병동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더위 타파! 초복 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환자들의 기력 보강과 정서적 위로를 위해 마련됐다. 호스피스팀은 직접 병동을 순회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죽과 수박을 전달했다. 

또한 환자 및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서 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신체적·정서적·영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적인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전인적 치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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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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