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지난 18일 호스피스 병동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더위 타파! 초복 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환자들의 기력 보강과 정서적 위로를 위해 마련됐다. 호스피스팀은 직접 병동을 순회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죽과 수박을 전달했다.
또한 환자 및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서 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신체적·정서적·영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적인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전인적 치료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