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6.7℃
  • 박무서울 3.5℃
  • 흐림대전 3.0℃
  • 구름많음대구 0.6℃
  • 맑음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3.7℃
  • 맑음부산 6.1℃
  • 흐림고창 3.1℃
  • 구름조금제주 10.0℃
  • 흐림강화 3.1℃
  • 흐림보은 0.4℃
  • 흐림금산 1.5℃
  • 구름조금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구로구의사회, 고려대 구로병원에 발전기금 전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구로구의사회(회장 정성관)으로부터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부받았다.

기부식은 지난 21일(월) 이음라운지에서 열렸으며, 민병욱 병원장, 김상민 홍보실장, 정성관 구로구의사회 회장, 전숙현 사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향후 구로병원의 진료환경 개선 및 다양한 의료서비스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로구의사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대표 의료기관인 고려대 구로병원의 역할에 힘을 더하고, 지역 보건의료의 지속 가능성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정성관 구로구의사회 회장은 “고려대 구로병원은 오랜기간 대한민국 의료의 중심축으로 헌신해왔다”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생과 연대를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하는 구로구의사회의 진심 어린 응원의 뜻을 담았다. 앞으로도 고려대 구로병원이 국내를 대표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더욱 도약하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민병욱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함께 지켜나가는 파트너로서 구로구의사회가 보내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로구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 및 단체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