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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 환영

비상대책위원회 입장문 통해 보건복지부의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등 논의 이어져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을 환영하며, 진심으로 축하하다는 메시지를 냈다. 

비대위는 22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입장문을 통해  "보건복지부에서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논의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점에 대해서도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의료계 앞에는 대통령께서도 언급하셨듯 난제가 놓여있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중대한 위기와 도전에, 장기화된 의정갈등이 한 축을 차지하는 것에 저희 젊은 의사들도 마음이 무겁다."며 "어려운 과정이지만, 우리는 반드시 풀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7월 19일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의 협의체 구성,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를 위한 논의 기구 설치"등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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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5일 가상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사선 피폭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관련 시설에서의 피폭사고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대응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의 단점인 공간 제약, 높은 비용, 인력 소모, 일회성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상 병원 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했다. 플랫폼은 실제 병원 구조와 부서 위치, 환자 흐름 등을 삼차원(3D)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시 환자 이동, 진료, 보고 등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부서의 동시 접속 및 협업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모의훈련이 가능하다. 훈련은 ▲방사성동위원소 노출(핵의학과) ▲방사선발생장치 이상(진단검사의학과 혈액조사기실) ▲방사선 방어 기구 미착용(응급CT 검사실) 등 세 가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참여 부서는 상황 전파, 초기 조치, 원내외 보고, 오염 확산 방지, 재난환자 분류‧진료‧이송 등 정해진 절차에 따랐다. 훈련은 결과 공유 및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