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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2025 장애인건강보건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영예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최근 ‘2025 장애인건강보건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애친화 산부인과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장애인 건강보건 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제공하거나 효과적인 지역 연계 체계를 갖춘 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7일(목)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가졌으며, 총 4개 부문에서 12개 지자체 및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부산백병원은 ‘차이를 넘어 특별한 순간을 동행하는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주제로 임현주 간호사가 장애친화 산부인과 사업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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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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