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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홍성언 교수, 대한암학회 학술상 수상

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홍성언 교수가 6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롯데호텔(소공동 소재)에서 열린 제 39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머크세로노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머크세로노 학술상’은 SCI학술지인 대한암학회의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실린 임상 논문 중 3편을 선정해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홍성언 교수의 수상 논문은 ‘진행된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수술 전 방사선-항암화학요법의 치료 결과와 예후 인자 분석’이라는 제목이다. 해당 주제에 대한 임상논문은 최근, 직장암에 대한 표준 치료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다른 기관에서도 발표된 적이 있었으나, 홍 교수 논문의 경우 장기간에 걸친 정확한 Data분석과 결과 도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홍 교수는 “앞으로 방사선종양학과의 치료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전향적 연구를 진행해, 방사선 치료에 있어 경희대학교병원이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홍성언 교수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회장과 대한온열종양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와 함께 직장암, 간암, 전립선암 등의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에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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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