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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아이파크몰·용산역 ‘식품안심구역’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29일 복합쇼핑몰인 HDC아이파크몰과 KTX 용산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 153개소에 위생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여름 휴가철에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식품안심구역 기념식에 참석한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폭염과 폭우로 고온 다습한 여름철 국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써준 영업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본부장은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받아 식품안심구역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계기로 식약처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한 식품위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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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GLP-1 비만치료제 나왔다…‘에페글레나타이드’ 국내 개발 45번째 신약 허가 국내에서 개발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국내 개발 신약으로는 45번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에페오토인젝터주2·4·6·8·10밀리그램(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을 국내 개발 45번째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 및 과체중 환자의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해 저열량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하는 주사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에 작용한다. GLP-1은 식사 후 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으로 혈당 조절과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시상하부와 연수 등 중추신경계와 위장관에 분포한 GLP-1 수용체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음식물의 위 배출을 지연시켜 포만감을 지속시키는 방식으로 체중 관리를 돕는다. 특히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GLP-1 계열 약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개발한 신약이 비만 치료 영역에서 정식 허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식약처는 이번 품목허가 심사에 2025년 제정한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절차’ 지침을 적용했다. 심사 전문인력을 포함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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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아동학대 대응 ‘새싹지킴이병원 유관기관 세미나’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전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대병원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랜드벨라홀에서 ‘의료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전북특별자치도 아동학대 대응 네트워크(부제: 함께 발견하고, 함께 보호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손지선 전북대병원 공공부문 부원장, 고은정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새싹지킴이병원,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경찰청,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날 세미나는 아동학대 조기 발견부터 조사, 보호, 회복에 이르기까지 연속성 있는 지역사회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실무자들 간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세원 교수가 ‘최근 아동학대 대응 정책 및 회복 지원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며 대응 정책의 전반적인 흐름을 짚었다. 손지선 부원장이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에서는 ‘새싹을 지키는 과정 - 발견에서 회복까지, 함께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