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목)

  • 흐림동두천 -12.5℃
  • 구름조금강릉 -7.0℃
  • 구름많음서울 -10.3℃
  • 맑음대전 -10.1℃
  • 구름조금대구 -6.2℃
  • 구름많음울산 -5.9℃
  • 구름많음광주 -6.4℃
  • 맑음부산 -4.3℃
  • 흐림고창 -7.5℃
  • 구름조금제주 1.3℃
  • 흐림강화 -10.2℃
  • 맑음보은 -11.0℃
  • 흐림금산 -10.0℃
  • 구름많음강진군 -4.7℃
  • 흐림경주시 -6.2℃
  • 구름조금거제 -3.0℃
기상청 제공

유통회사, 의약외품 안정적 공급 위해 .... 제약사 인수 나서

대형 유통회사 일반약 비중 높은 제약사 인수 작업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 약사회 눈치 보느라 적극 대응은 삼가고 있지만 유통구조 개편 나서

박카스등 44개 의약품이 의약외품으로 재분류돼 약국외 판매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관련 제약사들이 어제 하루 손익계산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약사회의 눈치를 의식해 철저하게 표정관리를 하고 있는 이들 제약사들은 향후 유통 구조 개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지명도가 낮은 액상 소화제와 자양강장제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 편의점 및 수퍼 판매를 새로운 돌파구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들 업체들은 벌써부터 대형 유통업체들과 손을 잡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일부는 구체적 방안까지 논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내 대형 유통업체의 경우 공급가격 제시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어 제약사들이 협약 테이블에 쉽게 나서지 못하고 있다.

또 일부  전체 의약품 생산 공정 가운데 의약외품 생산 라인만를 인수해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추고 협상을 요구하는 곳도 있어 제약사들이 헷갈려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굴지의 국내 유통회사가 몇달전부터 국내 제약회사 가운데 일반의약품 생산 비중이 높은 제약사를 대상으로 인수 작업을 벌이고 있어 그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수의 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이 유통 업체는 대기업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일반의약품의 수퍼 판매에 대비해 안정적 생산과 유통을 위해 OTC 비중이 높은 제약사를 찾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이 업체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성공 가능한 제품과 이익 극대화 제품을 이미 분류하고, 철저하게 이를 바탕으로 인수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대형 유통업체까지 의약외품 판매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은 국민 편익 차원 보다는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편의점에서 팔수 있는 제품이 극히 제한적인 현실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유틍 전문가에 따르면 편의점들이 야간에 매출을 올릴만한 제품이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다량의 의약외품  입고는 호재일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국내 제약사들도 이번 기회를  악재 보다는 호재로 인식하고 대응하고 있지만 약사회등의 눈치를 살피느라 표면적으로는 적극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15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 소위원회를 열고 액상소화제와 외용제, 자양강장제, 정장제 등 모두 44개 일반의약품을  의약외품으로 것을 골자로한 의약품 분류작업을 사실상 확정했다.

복지부는 종합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는 중추신경계에 직접 작용해 의약외품 전환이 불가능한 만큼 '약국외 판매 의약품' 분류를 새로 정해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신년사/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처장..."K-푸드, K-바이오, K-뷰티 세계 진출 뒷받침"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보내 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우리 처는 ‘소통’과 ‘속도’를 핵심 기치로 새 정부 국정과제 구현을 위한 규제 설계와 혁신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의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소비자 알 권리와 선택권을 넓히고, 체계적인 식음료 안전관리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기업 규제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K-바이오의 글로벌 도약 기반을 구축하며, 신약을 시작으로 하는 의약품 허가·심사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 우수규제기관 목록 전(全) 기능 등재와 한–UAE 바이오 분야 포괄적 양해각서 체결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2026년에는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안전을 고민해 나가면서, 국민께 안심 주고 산업에 힘이 되는 세계 속의 식‧의약 규제기관으로 우뚝 서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금년에는 ‘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신년사/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비전 2030’ 실현 회원사와 함께 노력 2026년 , 병오년( 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 올 한해도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제약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으며,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이 이루어낸 성과를 돌아봅니다. 국내개발신약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내고 , 기술수출은 최대실적을 갱신했습니다. 첨단 모달리티 ·AI 신약개발 등 혁신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되며, ‘제약바이오강국 ’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인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습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은 산업 전반에 커다란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투자 여력의 위축 , 고용 감소에 대한 우려는 물론, 채산성이 낮은 필수의약품의 공급 불안 등으로 인해 보건안보가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경기 둔화,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공급망 불안, 관세와 고환율 문제까지 겹치며 그 어느 때보다 복합적이고 거센 난관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지금 , 우리는 그 어느 해보다 냉철하고 치밀한 대응 전략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은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며, 성장과 혁신을 거듭했습니다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한국녹내장학회, 유럽녹내장학회와 학술교류 업무협약 한국녹내장학회(회장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가 유럽녹내장학회(회장 잉게보르그 스탈만스, 벨기에 루벤가톨릭대학교)와 학술교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19일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은지 한국녹내장학회 총무이사(분당서울대병원)와 유럽녹내장학회 차기 회장인 루이스 핀투(포르투갈 리스본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 6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유럽녹내장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녹내장학회 주최의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며, 이어 11월 개최되는 한국녹내장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양 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세션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양 학회는 각 학회 홈페이지에 상호 링크를 연결해 회원들이 상대 학회의 연구 동향과 학술 활동에 보다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젊은 의료진들의 교류 방문을 통한 연구 협력도 적극 증진하기로 약속했다. 한국녹내장학회 김태우 회장은 “이번 유럽녹내장학회와의 업무협약은 한국 녹내장 연구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 알리고,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공동 심포지엄과 세션 운영을 통해 최신 녹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