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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 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팀,Best Poster Award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 연구팀이 지난 5월 8일부터 3일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제19차 아시아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ASAD) 및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IC-KDA 2025)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정원규 교수팀은 ‘알츠하이머병에서 저선량 방사선 치료를 활용한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 다기관 2상 임상시험을 위한 연구 프로토콜(Evaluation of Efficacy and Safety Using Low Dose Radiation Therapy with Alzheimer’s Disease: A Protocol for Multicenter Phase II Clinical Trial)’이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저선량 방사선 치료를 적용한 다기관 2상 임상시험으로, 인지기능 개선과 아밀로이드 플라크 감소 등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극저선량군에서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ADAS-K, K-MMSE-2, CDR-SB 등 인지 평가 지표와 영상·혈액학적 검사에서도 개선 양상이 나타났다. 염증 마커(TNF-α, IL-1β) 감소와 Aβ42/40 수치 증가 등 생체지표 개선도 확인됐으며, 치료 후 1년간 이상 반응이 없어 안전성 또한 입증된 비약물적 치료법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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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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