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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약제 및 치료재료 허가범위 초과사용 논의 미래전략위원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9월 11일 미래전략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약제 및 치료재료 허가범위 초과사용과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23년 12월 출범한 미래전략위원회는 의약단체, 언론계, 시민단체, 보건의료계 등 해당분야의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심사평가제도 발전 및 미래비전 전략 수립 등에 관한 주요의제에 대해 논의하는 심사평가원 자문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약제 및 치료재료 허가범위 초과사용 평가제도’관련 ▲ 승인절차 간소화 ▲ 안전관리 강화 ▲ 재평가 및 사후관리 개선 등에 대해 이은주 급여관리실장이 보고했으며, 이어 위원장인 차의과대학교 전병율 교수를 비롯하여, 박은철, 서인석, 이상운, 이우용, 서동철, 홍석철, 신성식, 강정화, 이동욱 위원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위원들은 ▲ 과도하게 경직된 IRB 심의 절차의 효율성 제고 ▲ 승인·불승인 결과 공개로 투명성 확보를 통한 이해관계자 신뢰 향상 ▲ 안전성·효과성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 강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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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건강검진서 발견만 하고 방치”…고위험군 10명 중 1명만 정밀검사 국내 지방간 환자 상당수가 건강검진에서 질환을 발견하고도 이후 치료나 정밀검사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병·비만 등 간경변 고위험군조차 10명 중 1명만 간 섬유화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돼 사후관리 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질병관리청.국립보건연구원은 28일 국내 지방간 환자의 ‘치료 연계 및 가이드라인 이행 실태’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양대학교 전대원 교수팀이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차병원 오주현 교수, 노원을지대병원 이준혁 교수,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 연구진과 공동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Liver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전국 성인 1만2946명을 대상으로 웹 기반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지방간 질환(SLD)을 앓고 있다고 응답한 3064명 중 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최종 1000명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지방간 환자의 79.9%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것이 아니라 건강검진 과정에서 우연히 질환을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의료기관을 방문해 후속 진료를 시작한 비율은 57.7%에 그쳤다. 나머지 42.3%는 진단 이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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