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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동네산책’, 병원까지 보상 장소 확대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대표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동네산책’ 서비스에 병원을 새로운 보상 장소로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네산책’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전국의 산책 가능한 공원을 안내해주고,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캐시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자연스럽게 습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지역 내 이동과 활동을 장려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상 장소에 병원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사용자들은 공원과 함께 더 다양한 장소에서 건강한 걷기 습관과 보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앱 내 ‘동네산책’ 메뉴를 통해 병원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장소 근처에 도달하면 캐시를 받을 수 있다.

병원 관련 데이터는 병원찾기·병원예약 서비스인 ‘캐시닥’과의 연동을 통해 확보 및 관리된다. 캐시닥은 넛지헬스케어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기존에도 캐시워크 앱 내에서 대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동네산책’까지 연동 범위가 확대되며 활용도가 한층 높아졌다.

병원 정보에는 위치뿐 아니라 진료 상태(진료 중, 마감, 예정, 점심시간), 사용자 리뷰, 즐겨찾기, 전화 연결 기능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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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만으로 우울·불안 고위험군 조기 선별 가능 우울증과 불안장애는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기존의 정신건강 선별 방식은 병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긴 설문에 응답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개입 시점을 놓치기 쉬웠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아영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 없이 스마트폰의 센서 데이터와 일상적인 짧은 응답만으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디지털 피노타이핑 기술을 개발했다. 디지털 피노타이핑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행동과 상태 변화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현대인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스마트폰이 생성하는 활동량과 위치 정보, 수면과 생활 리듬 데이터를 활용하면 정신건강 위험 신호를 더 이른 시점에 포착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국내 지역사회 성인 455명을 대상으로 28일간 스마트폰 가속도계와 GPS 데이터를 수집하고, 일일 기분 상태 등에 대한 간단한 응답을 함께 받았다. 이후 주 1회 우울 및 불안 평가도구를 통해 고위험 여부를 판정하고, 스마트폰에서 얻은 센서 데이터와 자기보고 데이터를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