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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희망 백일장 개최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은 지난 12일 올해로 16회를 맞은 ‘꿈으로 만드는 희망백일장’을 열었다. 백일장의 주제는 ‘나만의 벽시계 만들기’다. 

‘꿈으로 만드는 희망백일장’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제작을 거쳐 오는 12월 16일 예정된 ‘제25회 완치잔치’에서 전시된 뒤 참가자들에게 기념으로 증정된다.

국훈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우리 아이들이 완치 후 학교와 사회로 돌아가 다른 친구들처럼 성장하고 발달하는 과정을 온전히 누리길 바란다”며 “글과 그림 속에 담긴 밝은 상상력과 솔직한 마음을 볼 때마다 놀라움과 감동을 느낀다. 이번 백일장이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화순전남대병원 희귀질환센터와 여미사랑 병원학교, 전남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사업 등이 함께한다. 

백희조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은 “치료 중인 아이들에게도 학교생활과 예술 활동은 여전히 중요한 성장의 한 부분이다”며 “시계 속에는 숫자와 바늘이 아니라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 있다. 이 특별한 시간이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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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