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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정희정 교수, 강남차병원 합류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은 영유아·어린이 발달분야 권위자인 소아청소년과 정희정 교수가 새로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8월 강남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정희정 교수는 197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강남차병원,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소화아동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일산차병원에서 근무했다.

정희정 교수는 의학박사로서 소아신경, 수면, 뇌파 등 3개 분야 세부전문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국가 영유아 건강검진제도와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도구를 개발하고, 20년 간 발달 클리닉을 운영한 영유아·어린이 발달분야 권위자다. 정희정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아 개발한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도구는 검사 정확도의 향상은 물론 온·오프라인 사용에 따른 수진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 미숙아에서 만6세까지 영유아들의 발달장애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희정 교수는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에서 한국인 최초로 소아뇌파와 소아 뇌전증 세부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국내에서는 소아발달연구회, 소아뇌파연구회, 소아수면연구회, 소아두통연구회 등을 설립하고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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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